오래전부터 궁굼했었던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크루즈선에서 바라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뒷쪽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건너편에도 크루즈 기항지가 있었다. 우리도 돌아올때는 이쪽에서 내렸다.
수상가옥?에는 상주예술가들을 위한 공간들이 많았다. 낚시하는 사람들도 있고.
또 이쪽의 식당들은 시내보다 저렴했다.
수상가옥? 촌에는
다양한 예술단체들의 상주공간이 있었딘.
역시 선진국은 예술가들을 배려하는 생각이 달랐다.
시드니 극장 컴퍼니
시드니 현대무용 컴퍼니
안에는 식사나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이 있다.
한국에서 2월27일저녁 호주 시드니로 출발하여
10시간을 날아가서 28일 아침에 도착했다.
공항을 나가니 바로 택시승강장이 보였다.
공항에서 크루즈탑승장인 화이트베이 까지의
택시비는(인터넷으로 검색해본) 55달러였다.
그런데 지하터널통과비10불, 주차비5불을 붙여서
70달러라고 하였다.
혼자왔으면 충분히 따질 상황이었지만
집사람도 있고 또 여행분위기 망치기 싫어서 지불했다. 후에 확인해본 결과도 70불은 부당한 것이었다.
미국 카니발크루즈는 연식이 좀 오래되었다나?
가끔 한국인이 보이시기에 궁굼했는데
그분들은
시드니에 살면서 27분이 단체로 여행오셨단다.
크루즈 5층에는 수건으로 코끼리나 새등을
만드는 것을 배우거나 공연이 정기적으로 열렸고
또 와이파이를 구입하거나 크루즈여행문의와
예약을 담당하는 창구가 있다.
아침과 점심은 14층 부페에서 하는데
저녁은
유럽식 레스토랑,이태리식 레스토랑. 중국식 레스토랑에서 돌아가면서 먹을 수 있는데 크루즈 측에서
날짜와 식사시간을 배정해 준다.
두어번 가보니 특별한 식사도 아니고
또 시간을 마추어서 기다리는 것이 귀찮아서
매일 14층 부페에서만 먹었다.
위와 같은 식사도 나오면 좋으련면
식사는 서양식 위주로 나온다.
만일 탑승객 중에 한국인의 비율이 많으면 김치찌개나 순두부찌개등도 나오겠지만 식사는 탑승객 비율이 높은 나라에 맞춘다고 한다.
매일 비슷한 종류의 부페식당을 이용하다보니
후반부에는 좀 질리기 시작했다.
크랩이나 해산물도 보이던데 이것을 따로 계산해야한단다.
14층 레스토랑 분위기
탁트인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하는 것은 좋았다.
한국인과는 거리가 있는 썬텐이 가능한 야외.
7층? 에는 흡연자들을 위한 공간이 있었다.
또 이층은 돌면서 운동이 가능해서 좋았다.
바닥이 나무라서 걷기에 좋았다.
5층에서는 수시로 공연이 열리고
여러 공간에서 코미디언이 출연하여 농담을 하면서
웃기던데 영어가 출충하지 않아서 듣다가 나왔다.
공연풍경
마지막날 새벽에 시드니 기항지에 도착했고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가 보이는 14층 레스토랑에서
마지막 아침식사를 했다.
크루즈여행이 재미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기대를 해서인지 그 정도는 아니었다.
문득 스치는 생각은
10일 만 배에있는 것도 힘든데
몇 년을 교도소에서 지내는 사람들은 어떨까?
크루즈선을 나가는 날 아침에는
교도소를 벗어나는 그분들의 심정이 겹쳐졌다.
물론 아름다운 호주의 섬을 돌아보고
또 호주사람들이 어떤곳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직접 느껴보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그러나 나에게는 계획없는 자유여행이 맞는 것 같다.
특히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제대로 둘러보고
또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는지 살펴본 것은
큰 소득이었다.
가까이에서 바라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의 규모는 훨씬 크고 대단했다.
특히 지하로 연결된 복합시설공간과 영업공간들은 !
배안에서 지겨울때는
흩어지는 물보라를 보는 것도 흥미있었다.
카지노와 공연장 등이 있는 7층에는
무료로 피자를 제공하는 식당이 있었다.
크루즈 안에서는 모든 식사가 무료인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비싼 와이파이와 특별식사 특히 카지노 등에서
크루즈는 엄청난 수익을 창조할 것 같았다.
7층 크루즈 주 수입원인 카지노
클래식 공연도가능할듯한 공간에서는 빙고개임.
크루즈여행은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다보니
가끔 응급상황이 발생하나보다ㅡ 두번이나.
헬기가 왔으니 엄청 지불했을듯.
그런데 배에 갖혀서 지내던 사람들에게 나타난 헬기는 또다른 국경거리였다.
크루즈선 안에서 일하는 직원은 엄청많았다.
몇일 얼굴을 익힌후에 물어보니 필리핀이 70프로
인도가 그다음으로 많았다.
필리핀이 영어권이라서 뽑은 줄 알았는데 크루즈를 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필리핀 시골쪽에서 왔기에
따갈로어등을 사용하며 영어는 새롭게 배웠단다.
첫 해에는 어물 거리다가 일하면서 영어가 늘었단다.
카니발크루즈가 미국계지만 월급은 형편없었다.
크루즈회사를 파나마 등 외국으로 등록하여서 직원들 임금은 1,000불 수준으로 미국 기본급을 피해갔다.
이들은 6~8개월 일하고 고향으로 갔다 온단다.
경험이 쌓여도 월급은 똑 같기에 보수는 많지 않지만
숙식이 해결되고 고향보다는 임금이 많기에
또 온다고 한다.
거기에 비하면 한국의 외국인 임금은 후한 편이다.
크루즈선이 기항지에 도착하는 날
직원들은 엄청 바쁘다고 한다.
전날 저녁에 승객들이 숙소앞에 내놓은 짐들을
출구로 운반해야하고
오전에 퇴실한 승객들의 방을 청소한 후에
오후에는 새로운 승객을 받아야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배에서 내리거나 쉼없이 계속 일이 이어졌다.
크루즈 선 안에서 놀고먹는 것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