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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회원 진솔수필 봄 처녀 제 오시네
이숙진 추천 0 조회 29 23.03.12 15:1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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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12 22:55

    첫댓글 개미허리 아치교... 재밌네요.
    덕분에 가만 앉아서 봅나들이 했습니다.
    이 정도면 바가지 요금 아니게 되는 거죠?

    난정뜰이랑 문학의 빛에도 좀 갖다 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요.

  • 작성자 23.03.13 18:09

    네, ㅎㅎ.
    해파랑길 걸으려고 워밍업 좀 했습니다. 올해는 중책을 맡으셔서 분주한 일상 보내시겠어요. 작품활동에 지장은 없으시겠지요?

  • 23.03.13 16:12

    “봄 처녀 제~ 오시네/ 새 풀 옷을 입으셨네/ 하얀 구름 너울 쓰고/ 진주이슬 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오시는고. 임 찾아 가~는 길에/ 내 집 앞을 지나시나/ 이상도 하~오시다/ 행여 내게 오심인가/ 미안코 어리석은 양/ 나가 물어~볼까나.

    ” 이은상 작사,홍난파 작곡의‘봄 처녀’ 전문입니다

    생명의 탄생을 알리는 봄,그런데 나이가들수록 봄의 향기가 맛깔스럽지 않은 이유는 이런 봄을 얼마나 더 맞이할 것인가 하는 언짢고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보각해 이숙진 작가님은 이런 생각을 가진 대다수의 노인들에게 용기와 미래에 대한 불교적 인과에 의한 희망을 보여주기 위해 봄나들이에 나서서 대부도를 찾으신거 같습니다.설명과 앉아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끼지요.오래오래 건강하셔서 걸음걸이가 비척대는 많은 노인분들에게 좋은 눈으로 보는 관광을 시켜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작성자 23.03.13 18:17

    선생님, 잘 계시지요?
    일행중 날라다니는 선배가 있어서 매일 만보 걷고 있습니다. 후배 체면이 안서서 노력중입니다.
    올해 해파랑길 섭렵하려구요. 선생님, 건강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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