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 정성이가득
사이사이에 박스도 잘라 놓으시고
아이스박스에 담아 왔건만
얼마나 던져 되었는지
세팩씩 큰비닐에 담아서
다행이도 꽝꽝얼어서. 국물이 덜새어
완전 파산된 한팩은 바로 냄비에 끓이면서
비닐에 담긴국물이 아까워 탈탈 털어넣고
5팩은 응급수술을 하고는 냉동실로 직행
퇴근해 옷도벗지 않고
청국장 구수한 냄새에 한그릇 담아서
밥도없이 흡입
버섯의 식감도 살아있고
무엇보다 심심하니 건강해지는 느낌
같이 따라온 풋고추~
전 청양초 아니면 안먹는데
작은고추가 얼마나 부드럽고 맛난지
무엇 하나라도 주고싶은 사랑가득한 사장님맘을 엿봤습니다
충주 맛집을
가만 앉아서 먹었습니다
사람이 모이는곳은 이유가 있군요
청국장 냄새 싫어 하시는분
적극추천 합니다
잘먹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피곤할텐데
맛난 청국장
만드셨네요
구수하니
행복한 밥상입니다
완성품 샀습니다ㅎ
바쁘실탠데
후기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택배때문에
스트레스가 엄청ㅠ
쫌냄새는 나지만
잘드셨다니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건강식으로 맛납디다
조성숙님 잘띄운 비지맛 끝내줍니다
글쵸 ㅎ
청국장 잘 안먹는 저도 맛나보이고 먹고싶네요~~~
맛나게 드시고 건강 하세요.
ㅎㅎㅎ
친구님♡
감사합니다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