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생일 준비하시면서 유빈이 어머니께서 형반도 졸업축하한다고 음료수와 과자를 정말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약식으로 상차리고,풍선까지 불어주니 또 생일파티냐고 너무 좋아했습니다.
오늘은 3모둠씩 바닥에 앉아 먹방찍는것 같다면서 제대로 과자파티를 즐겨답니다~^^
왕자와 공주풍선, 그리고 과자파티...신났습니다.ㅋㅋㅋ
635.고구마는 맛있어
:물고구마와 밤고구마 그리고, 삶아 먹고,쇠죽 끓이고,거름 주고....
고구마 순으로는 김치도 담궈 먹고, 지져먹고 부쳐먹고....밥도 해먹고!!
하나도 버릴것이 없는 귀한 먹거리라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636.할머니는 1학년
:이 학교 최고령학생 김간난 할머니는83세의 신입생이십니다.
일 하시면서 받아쓰기도 하고,영어도 배우시고,숙제도 하는 학교 생활이 힘들지만 꿈이 있기에 누구보다 열심이십니다.
할머니의 열정모습 보며 꽃잎이들과 함께 반성 많이 했답니다.
목표하신 대학교까지 마치신 할머니 사진보고 모두 많이 놀랐습니다.
튤립 체험 뒤라 튤립 생김이 제법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봄에 읽었던 <튤립호텔>표지그리기를 해보았는데, 꽃잎이들 그림이 더 멋집니다.~^^
타이어로 넘고,굴리고,들고 달리고....신나게 마지막 체육수업을 마쳤습니다.
첫댓글 체육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아쉬워했어요 ㅜ. 어제 반배정 문자가와서 아현이 멘붕입니다 ㅋㅋㅋ;; 친구들과 같은반이 없는거같아요 ㅠ
오늘 아현이가 물어본댔어요 직접 잘 물아보고 오려나 궁금하네요 ㅋㅋ
자기들끼리 조사를 마쳤더라구요. 다행히 우리반 다경이와 같은 반이라고 안도하더라구요~^^
오늘도 진짜 졸업 꼭 해야하냐고 말하고 갔습니다.ㅋㅋ ㅜㅜ
어머 다행이네요~! 다경이랑 의지하며 잘 해낼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