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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높이 : 92m위치 : 전남 순천시 해룡면
국가정원 |
산행일시:2016년 11월 8일 화요일 7시 (10분전 도착이 바른생활입니다)정시출발
코스 : 순천만갈대숲(용산) 2시간30분 이동15분 국가정원2시간30분
산행준비물 : 약 2시간 산행복장(여벌 옷,양말 등), 행동식, 간식 및 식수(우천시 비옷) **접수/상담/문의;010-9234-7169( 김명순 총무님) 특징, 볼거리 전국 제일의 갈대군락, 갯벌 그리고 순천만의 자랑인 S자 곡선 수로를 볼 수가 있으며 황홀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순천시 해룡면 농주리에 있는 용산이라는 낮은 야산이다. 용산은 92m 높이 야산으로 순천만을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용산전망대는 80평,12평 규모의 2개의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순천만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찾으라고 한다면, 단연 순천만 S자 곡선의 낙조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해질 무렵 황금빛으로 물든 수로가 S자로 흐르는 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워, 이 기막힌 풍경을 담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들이 순천만을 찾고 있다. 아무때나 S자 수로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간조때 환상적인 S자 수로를 볼수 있으므로 순천만생태공원 홈페이지에서 일몰시간과 조석예보표가 안내된 것을 참조하여 물때를 맞추어 날자를 잡아 가야 한다. 무진교와 갈대데크를 지나면 산책로 계단이 있다. 그 계단을 따라 20여분 산행을 하고 나면 가슴이 탁 트이는 곳, 바로 순천만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용산 전망대에 다다른다. 또한 해룡면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가 농주리 왕새우 양식장 입구(농주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진입해도 순천만 S자 코스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순천시를 중심으로 하여 동쪽의 여수반도와 서쪽의 고흥반도에 둘러싸인 호수와 같은 만으로, 광활한 갯벌이 펼쳐져 있으며 크고 작은 섬과 주변의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서해안 등 다른 지역과는 달리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이다. 순천시내에서 8㎞ 정도 떨어져 있으며 행정구역상 도사동과 해룡면, 별량면, 39.8㎞의 해안선에 둘러싸인 21.6㎢의 갯벌, 5.4㎢의 갈대밭 등 27㎢의 하구 염습지와 갯벌로 구성된 만이다. 순천의 동천과 이사천의 합류 지점으로부터 순천만의 갯벌 앞부분까지 전개되는 갈대군락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으로 가을 무렵 갈대꽃이 피고 칠면초가 붉은빛을 띠며 흰색의 철새가 날아 오르는 광경은 전국에서 가장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순천만은 오염원이 적어 잘 발달한 갯벌과 염습지, 갈대군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질좋은 수산물이 풍부하며,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를 비롯하여 검은머리갈매기, 황새, 저어새 노란부리백로 등 국제적 희귀조류 11종과 한국조류 200여종이 월동 및 서식하는 전세계 습지 가운데 희귀종 조류가 많은 지역으로, 자연관찰과 탐조를 위한 자연학습장과 국제적 학술 연구의 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