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월곡동 일대는 마을 지형이 꼭 삼태기(흙, 곡식 등을 담아 나를 때 쓰는 농기구)를 닮아 ‘삼태기 마을’이라고 불린다. 상월곡동에 위치한 작은 숲에 ‘삼태기 숲’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다. 삼태기 숲은 서울국유림관리소 안에 자리하고 있다. 산림청 소속의 숲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기 시작한 건 지난 2015년. 지금도 청사 관리하에 평일에만 개방한다. 서울국유림관리소 입구로 들어서면 건물 뒤로 숲으로 이어지는 길이 눈에 띈다. ‘숲길 이동로’라는 표지판을 따라 걸음을 옮기면 숲길 전체를 빙 둘러 돌아볼 수 있다. 잘 가꿔진 인공 숲이지만 자박자박 흙길을 걷다 보면 정말로 ‘자연’ 속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연못, 오두막, 출렁다리 등 아기자기한 요소들은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 인기다.
나처럼이러헌 지도를 올려삼태기산이 어디란글이없어 예를먹엇다 그러나 내가 이렇게 올려논 지도를 보고 후배들이 편한관광을 하길바랍니다 여름숲속길로 1급점수를 주고싶다 참고 모기조심,^^ |
첫댓글 정성이 가득 담긴
멋진 작품 감상 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