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시기를 내 백성아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슨 일로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너는 내게 증언하라” (미가 6:3) 아멘! “~ 내 백성아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슨 일로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그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을 하며 하나님을 멸시하는 그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고 멀리하는 그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도대체 무엇을 하셨기에 그들이 그러는지 말입니다. 한 번 돌아보게 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내게 무엇을 하셨는지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나를 괴롭게 하신 일이 있는지 돌아보게 되는 말씀입니다. 그러고 보니 하나님은 나를 괴롭게 하신 일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내게 선한 일만 행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행하신 일이 뭔지를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나를 괴롭게 하신 일이 있는지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알지도 못하면서 하나님을 불편해하고 무서워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혹 내 삶이 힘들고 어려운 것은 내 죄가, 나의 어리석음과 욕심이 그렇게 한 것이지 하나님은 그렇게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혹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을지라도 그것은 돌이키라는 사랑의 채찍이었다고 봅니다. 계속 그렇게 가면 망하기 때문에 멈추라는, 돌아서라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라고 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것들을 돌아보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정상적인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부모는 자식 잘되라고 잔소리를 합니다. 자식이 하고 싶은 것을 때로는 하지 못하게 합니다.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게 합니다. 그런데 가르치는 것이 서툴고 표현이 부족해서 그렇지 잘못되라고 하는 것은 없습니다. 잘되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물며 사랑하는 아들까지 내어주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하시는 일들이 어떠실까 싶습니다. 우리들의 부모는 잘못 표현하고 실수를 해도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괴롭히신 일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누구보다 우리를 위해서 일하시며 행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아가 우리들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들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고 나를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