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민감한 사람을 위한 섬세한 심리학
극도의 민감성은 인격을 풍요롭게 만든다. 단지 비정상적이고 어려운 상황에서만 이러한 장점이 매우 심각한 단점으로 바뀐다. 그것은 민감한 사람들의 침착하고 신중한 성향이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혼란을 겪기 때문이다. 그러나 극도의 민감성은 본질적으로 병적인 성격의 구성요소로 간주하는 것은 심각한 오류다. 그렇다면 인류의 4분의 1을 병적인 사람으로 규정해야 할지도 모른다.
ㅇ 민감함은 신이 주신 최고의 감각이다
ㅇ 민감한 사람들은 이상적인 삶, 창의적인 내면세계, 풍부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다
ㅇ 슬픔의 감정에 빠져 있을 때 우리는 타인의 사랑과 배려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다
1장,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들 – 더 많이 받아들이고 깊이 생각한다. 혼자가 편안한 삶. 임계점이 매우 낮다. 타인의 감정에 영향을 받는다. 필요 이상으로 양심적이다. 누구보다 풍부한 내면의 삶. 완벽하고 치밀하다. 느리고 신중하다. 감각적인 것을 추구한다.
2장, 높은 기준과 낮은 자존감 – 자신에게 매우 엄격하다. 사랑에는 대가가 필요 없다.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3장, 타인보다 조금 느린 삶 –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한계를 인정하라. 휴식을 요구하라. 불필요한 인품을 차단하라. 기분 좋은 스킨십. 생각의 꼬리를 끊어라. 남에게 인정받는 건 중요하지 않다
4장, 관계의 깊이를 만드는 능력 – 모든 관계에 에너지를 쏟지 마라. 감정에도 소통이 필요하다. 깊은 대화와 가벼운 대화의 균형, 잡담에서 감정을 공유하는 대화로
5장, 분노에 감춰진 슬픔 – 숨겨진 감정을 찾아내는 능력, 자존감 회복이 먼저다. 희망이 분노를 부른다. 자기 자신을 비난하지 마라
6장, 죄책감과 수치심 – 죄책감과 힘은 비례한다. 현실을 외면하지 마라. 모든 게 내 잘못이라는 생각. 말로 할 수 없는 감정 언제까지 숨기만 할 것인가
7장, 불안과 두려움 –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우울감은 잠을 자도 사라지지 않는다. 생각은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때로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써라. 자신을 억지로 바꾸려 하지마라. 트라우마가 원인일 수 있다.
8장, 자기 자신으로 살아갈 용기 – 자신을 사랑하고 지지하라. 자기애가 필요하다. 자기 연민은 부끄러운 게 아니다. 결함은 특별한 능력으로
9장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 – 민감한 사람들에 대한 가설을 뒤집다. 기질과 환경 모두 중요하다. 남들과 다르기 때문에 특별하다.
방송대 소장도서로 유익하게 읽었다.
첫댓글 공감가는 내용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