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대한어머니회 "문장대온천 개발 반대 서명운동" 펼쳐
15일, 회원들과 함께 산막이옛길에서
괴산군 대한어머니회 (회장 유명순) 회원들은 15일 괴산홍보단 (단장 노원래) 회원들과 함께 충북 괴산의 명품 관광지인 산막이 옛길에서 "문장대온천 개발 반대 5만 명 서명운동“ 지원에 나서 1,080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날 서명운동에 참여한 괴산군 대한어머니회 유명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참여 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괴산군을 위한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면서 문장대온천개발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며 후손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주는 것이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가 할 일이라며 "괴산군민이면 누구라도 발 벗고 나설 것"이라며 "대법원에서 2회에 걸쳐 허가 취소 판결에도 불구하고 대법원 판결을 무시하고 글자 몇 자 바꾸어 재추진하는 것이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괴산군 대한어머니회는 30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있다.있다.
또한 괴산군 대한어머니회 임원은 "자연은 한 번 훼손되면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우리는 자연을 보호하고 보전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면서 한번 훼손된 자연은 복구까지100년에서 몇 백 년이 걸린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알아야 한다고 했다.
그동안 문장대온천 개발 반대 서명운동은 괴산홍보단이 주관이 되어 매주 토요일 4계절이 아름다운 산막이옛길을 찾아온 관광객을 상대로 오전 9시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문장대온천개발의 부당성을 알리고 자연은 보호되고, 보전 되어야 한다며, 산막이옛길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물티슈를 나누어 주면서 서명을 받아오고 있다.
괴산홍보단은 문장대온천개발 범도민대책위원회, 괴산군 대책위원회,청천면 대책위원회 가 출범 되고, 지난 6월20일부터 서명운동을 펼쳐왔다.
한편 괴산홍보단 노원래 단장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산막이옛길에서 서명운동을 펼친다며 각 단체의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단체 문의 : 010-9559-6993 / 010-8828-0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