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졸업하고 처음 글을 올리려 카페에 들어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
그림책 연구소 게시판 글쓰기가 허용되지 않아 여기에 글 올려봅니다~
금오유치원에서 3년동안 아이도 저도 그림책에 푹 빠져 살았었는데, 이제 초등학생이 되고 나니 이 점이 가장 아쉽고 그리워요~
재원생 분들 지금을 충분히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정말정말 다행인것은 책마담 모임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어서 그림책에 대한 저의 마음이 식지않을수 있네요^^
책마담 육아 동지들이 없었다면 갑자기 외딴섬에 와버린 기분 이었을것 같아요~~
오늘 올린 모임은 2월에 입학을 앞둔 방학 때 였습니다.
방학이라 복직으로 평소에 못 만나던 분들까지 와주셔서 너무 반가웠어요^^
'용기' 를 주제로 한 다양한 그림책과 이야기로 가득 채운 시간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너무 떨려서 매일매일 "너무 떨려~" 를 외치는 아이에게
선물같은 시간을 주고 싶은 사심으로 주제를 선정하였어요.
먼저 저의 추천책은 최숙희 작가님의 '길 떠나는 너에게' 입니다.
초등학생이 되는 서혁이에게도 자신의 길을 만들고 있는 큰 아이에게도 읽어주며 마음이 얼마나 찡 하던지요...
엄마의 걱정과 염려의 마음을 당부와 기원의 말로 전하는 그림책 이었습니다.
'두려워 하지마, 나무야' 책은 친숙한 것과 헤어질 자신이 없는 서혁이의 모습이 나무의 모습과 너무나 닮아,
두려움은 당연하지만 극복하면 훨씬 더 성장하게 될거라는 메세지를 주고싶었어요.
다른분들도 각자의 용기에 대한 해석과 응원을 주셨는데, 한권씩만 소개 해 보자면
희정님의 '돌 씹어먹는 아이 .
용기를 낸다면 다름은 틀림이 아니기에 누군가는 그 다름을 다채로움으로 인정해 줄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성미님의 ' 우물쭈물해도 괜찮아 '
옆의 친구로 용기를 얻어 함께 용기내어 목표를 달성하는. 서로에게 힘이되어주는 용기 이야기 였습니다.
부연님의 ' 마음 먹기 '
이 책은 저도 인상깊게 봤던 책이었는데 아이들에게 오늘은 어떤 마음을 먹을건지 물어보는 끝맺음이 기억에 남네요.
'이제 마음을 먹어보세요.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세상 사는 맛이 달라진대요. 오늘은 어떤 마음을 먹었나요?'
정희님의 ' 그래서 뭐?'
추천하셔서 후에 몇번 더 읽었어요~!
자, 뭐라고 얘기하라고? "그래서 뭐?" 용기내어 이야기할 수 있길. 현명하게 헤져나가길.
석용님은 가족여행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잘 정리해서 주셔서 파일로 붙여 볼게요.
늘 모임에 열심히 준비 해 주셔서 감사한 책마담입니다^^
추천 해 주신 책들 잘 읽고 험난한 적응기를 거쳐 어엿한 1학년이 되었네요.
나눠주신 책과 마음들 이 글로 적어내기에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항상 감사한 마음 입니다^^
3월 다들 적응 하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이제 예쁜 꽃이 보일 여유가 생기겠지요??^^
따스한 봄날, 꽃 향기와 함께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 쌓으시길 바라요^^
첫댓글 서봄님!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합니다!
세상에나.. 석용님 후기에 입을 쩌억 벌리고 갑니다👍👏
전 2월 모임에 선정된 좋은 책들로 지윤이와 초등학교 입학전 즐겁게 읽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지아 이름만 있으니 되게 어색하네요^^
다들 보물찾기 재주가 있으셔요!!^^
바쁘신 와중에도 정선스런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덕이죠!!^^
서봄님~
후기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새로운 길의 여정을 시작한 서혁이와 지윤의 힘찬 발걸음을 늘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