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17:1-11절 다윗을 등장시키려 골리앗을?
블레셋이 다시군대를 모은다. 사울왕의 금식하라는 바보여서 지난 전쟁에서 많이 살아남은 블레셋이 다시힘을 모은것이다.
그들은 소고에 모였는데 소고는 예루살렘에서 서쪽으로 38키로떨어진 지역이고 가드에서 동쪽으로 8키로 떨어진 장소이다. 즉 소고는 가드와 예루살렘사이에 있다. 아세가는 소고에서 북서쪽으로 5키로정도떨어진 곳이다.
가드와 예루살렘 사이는 동서로 길게 뻗어있는 골짜기가 있는데 이곳이 엘라골짜기이다.
이곳에서 골리앗이 등장한다.
그런데 큰 시선으로 보면, 다르다. 아빠의 시선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버려 버림받은 사울왕과 대비하여 기름부움받은 다윗을 점차 역사가운데 등장시키시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께서....
그렇다면 불순종한 사울왕과 순종하는 다윗이 대비되고, 키가 큰 골리앗과 그렇게 크지않은 다윗왕이 대비되고(유럽여행중 다윗상을 보았는데 그리크지않더구나) 하나님을 모욕하는 골리앗과 하나님을 모욕하는 골리앗에 분노한 다윗이 대비되지않을까?
이쁜딸들도 하나님께서 어떤 시간 어떤순간에 필요하신곳에 세우실것이다. 그동안은 다윗처럼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주어진 일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다해 살아내면 된다. 오늘도 여전히 주님앞에서...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