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갔더니 오이가 많이 싸졌네요
늘 장에가면
비싸서
그냥 오고 했건만
오늘은 내맘에 쏙
착한오이
50개 반접에 22000원
한접 냉큼 차에 싣고와서
우선 한개 씻어 우적우적
맛나네 맛나
신안에서 택배로 사온 천일염
팔팔 끓여
오이지 담궈
돌맹이 짓눌려놓고
오이소박이
부추넣고
통통이 예쁘게 담고
날씨가 더워지면 대수랴
오이지 송송 썰어
으미!!!!
행복혀유~
오늘 수다 끄으으으으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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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오이
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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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3
24.05.14 21:02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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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고~큰일 하셨네요 소박이도 맛나게 보여요 오이지 여름반찬 쵝오~든든 하시겠어요
더운날씨에
물말은밥에 오이지
말해뭐합니까?~ㅎ
@옥이야 말만들어도 침꿀깍^~^저두 해마다한접씩 해서 아들네랑친구랑 나뉘어 먹어요
저도 어제 밭에서 50개 2만원주고 사서 30개 오이지
20개 오이 소박이
절반 이웃 언니네 드리고 나머지 김냉에 쟁겨 두었지요
오이지 담궈 놓으면 부자된 기분이죠
@의한 최승갑 오홍
한번 더 사야하니 그때 그냥 꽁짜로 사줘잉~~
이러면 대머리 동지가 될려나 ㅎㅏㅎㅏㅎㅏ
@갱자 언능 지웠는데... ㅎㅎ
다음에 사야 할 때 연락 주셔 ^^*
이 근처는 희안하게도 밭에서 사나. 마트에서 사나 같은 값
잘 알아야 그나마 도매값으로 구입 ㅎㅎ
저는 꼭짜서 무쳐도 먹으니
오이지를 여름에 두번이상은 담급니다
갱자님
부처님오신날 평안한 날 되세요
관세음보살~~
오이 소박이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얼마전에
오이소박이 담그어서
요즈음 잘 먹고 있어요
여름 김치는 열무김치와 오이김치라네요
올여름 더위잘 이겨내시고
늘 행복하세요
주부는 아니지만 22.000원이면 작년 여름 한접 값이네요
저도 소박이 날것도. 익어도 좋아하는데 맛나 보이네요 ^^*
그래도 다른 물가에 비하면 착한가격입니다
얼마전만 해도
오이를 보기만하고 비싸서 그냥 오기도~ㅎㅎ부처님 오신날
승갑님
행복하십시요
@옥이야 그렇긴 하네요
한겨울에 오이값이 꽤 비싸더군요
전 너무 비싸면 주로 제철에만 먹는답니다 ㅎ
우----와 --
오이로 만든것은 다 좋아하는 데
그냥먹어도 좋구 ----
저도 담그면서 날오이를 맛나게 먹었지요~
보배님도 오늘 축복받는날 되시길 바랍니다
@옥이야 성인 석가탄신일 보람있게
뒤돌아보는 삶과 앞으로의 삶이 행복하시길
저두 내일은 시도해보렵니다
오이지는 좋아해서요
잘할수 있을지는 모르지만ㅎ
팔팔 끓는 소금물을 오이지에 부어 하룻밤 자고 뚜껑을 닫았네요
다먹을때까지 아삭거림에 엄지척입니다
야채값이 조금떨어졌던가요 ?
저도 오이 좋아하는데...ㅎ~
맛나게 드세요 (^_^)
요즘은 오이값이 전에 비해
괺찮아 졌어요
더운 여름엔 오이지 만한 반찬이 없지않나 생각됩니다
맛있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식구들이 오이지를 좋아해서 안 그래도 오이지 담그려고 했는데
저도 오늘은 담아봐야겠어요
맛있게 보입니다~~^^
생수에 파송송
밥도둑이지요~ㅎ
오이가 금값이었을때도 있었는데
많이 싸 졌단 소린 들었어요
옥이야님
어머나~천상 살림꾼이시네요
소박이에
오이절임에~
난 불량주부라 한번도 저런걸 해보질 않는 았네요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연륜이 있으니 계절음식을
합니다~ㅎ
하경님
부처님 오신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오이소박이 쳐다보니 입에 침이
고입니다
아삭 아삭 오이소박이 ㅎㅎ
오이지도 정갈하고 싱싱하여 맛있겠어요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하셔요 ~~~^^-
부추의 맛도 궁합이
제대로 이지요
운주당님도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벌써
오이지 담그셨어요
나도 담그어야 하는데.
오이 소박이
한번도 안해 봤는데
요번에 도전해서 애들
조금 보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맛나게 담궈
공주님도 입맛 돋우심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이는 정말 착해요.
이른봄부터 식탁에 자리잡고
입맛을 즐겁게 해주죠.
저희는 오이반찬을 좋아해서 이른봄부터
소박이 담아 먹고 오이지는 담근지 일주일이 지났어요.
항아리에서 잘익어가고 있어요.
반접 담았는데 다 먹기전 노지오이가 나오면 1접 더 담아 늦가을까지 먹죠.
중간중간 밭에 심은 노각도 따다가
고추장 넣고 무쳐서 먹으면 밥 한그릇은
금방 다먹죠.
가을엔 김장무로 짠무 담아서 먹고.
오이나짠무 썰어서 생수 붓고 새콤하게
식초 넣고 먹는걸 좋아해요.ㅎ
지이나님도
부지런하십니다
저도 지난가을에 담근 짠지무를 즐겨 먹습니다
식초 넣고
생수에 짠지 말아 먹으면
입맛이 개운하지묘ㅡㅎ
오이지와 소박이가 눈에 아른거리내요.
요즘 철이라 맛납니다
담궈 맛나게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