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 강릉경찰서 치안협의회의- 지역 기관·단체 공동 추진
- 올림픽 치안 인프라 확충
▲ 강릉경찰서는 25일 경찰서에서 최명희 시장과 이용기 시의장, 홍순관 경찰서장, 정은철 소방서장,
남상현 강릉국토관리사무소장, 최범기
강릉상공회의소 회장, 최돈수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장, 고광
록 경찰발전위원장, 김진호 경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협의회의’를 개최했다.
강릉지역 기관·단체들이 2015 전국체전과 2018겨울올림픽에 대비해 지역 CCTV를 하나로 통합 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릉경찰서(서장 홍순광)는 25일 경찰서에서 강릉시와 시의회, 소방서, 국토관리사무소, 상공회의소, 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협의회의’를 개최했다.
기관·단체들은 이날 2015 전국체전과 2018 겨울올림픽에 대비한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추진키로 했다.
관제센터는 기존 시청사 지하 관제센터(60㎡ )를 활용, 면적을 100㎡ 이상으로 확대하고 사무실 리모델링을 통해 통합관제를 위한 영상·관제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관제센터가 운영되면 관제요원 등이 24시간 상주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며 긴급상황 발생시 경찰지령시스템을 통해 가까운 지구대나 순찰차로 연결돼 즉시 출동할 수 있고,
재난·재해 등 비상상황시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등 실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할 수 있다.
최명희 시장과 홍순광
경찰서장은 “올림픽 개최도시로서의 치안 역량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위해 관제센터 등 치안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김우열 기자님(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