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통닭집안에 직장선배(74년7월13일)가 부서사람들과 회식을합니다.
저은 밖에서 지켜보는 상황입니다.
버스타고 집에간다길래 제가 조금더 걸어가서(원래둘다 버스안탐)타자며
사거리방향으로갑니다.
마트에 들어가 벽에붙이는 고리를 신중하게 장단점까지 설명하며 고릅니다.(계산한 기억은 없네요)
나오면서 길에파는노점상들이 보이고 뭔가 초록 야채를 먼저사고
마나리가 눈에 띔니다. 자연산인데 크고싱싱합니다.
얼마에 파냐니 남은거 다 천원 달라해서 제가 천원을 지불합니다.
옆에 대학 동기들이 보입니다 (초 특급 30번대 톨드수가 뭔가요?)
한번도 보지도 생각지도 않은 동기들입니다.
2.제가 세발자전거를 타고 출근을합니다.
직장입구의 허름란 집 마당에 직원들이 주차를하는 모양인데
얖의 흰차때문에 밀려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기다리자 막무가내로 아무데나 차를 막다루며 주차하는걸 보고
저는 그옆의 창고에 제 자전거(세발)를 넣고 오너한테 안들키게문을닫네요.
약간의 경사길을 올라오니 부리가 없는 물에 담가 잔뿌리낸 묘목을 나누어 줍니다.
다른사람이 지목해놓은 큰것을 담당자가 저하라고 줍니다.
묘녹에는 연한 연두이싹이 곳곳에 보이고 하얀 잔뿌리도 보입니다.
그묘목이 고구마 (절구 방망이 모양)로 변하고 워래 자기거라며
모르는 할머니가 따라와 귀찮게해 할머니가 가져온거랑 바꿈니다.
자세히 보니 할머니(정신질환)가 가져온 고구마가 더 단단한 고구마입니다.
3. 모내기된 논입니다.
막내시누(79년 9월 2일?)가 논에서 수영을합니다.
금방 모심은 논인라 모가 뽑힙니다.
많이 깊어 보입니다.
주위 다른 논에도 꽃의 새싹과 작은 꽃이 보입니다.
첫댓글 20번대 올출할모양인디요 아님29출
논 구간 전멸
논 구간 전멸
논구간 전멸 이라하심은 20번대 전멸?
옆에 대학 동기들이 보입니다 (초 특급 30번대 톨드수가 뭔가요?) 한번도 보지도 생각지도 않은 동기들입니다.-오랜만이다 할때 콜드수 보시는게 더 좋습니다. 그말이 없으시고 그냥 보이셨다면 더 지켜 보시기 바랍니다.
고구마 20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