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두산을 마지막으로 해서 8개 구단의 이번 시즌 방출 명단이 확정되어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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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프로야구 시즌 뒤 퇴출 선수 명단 (총 84명)
SK - 위재영, 손명래, 심장용, 김성훈, 조형식, 장재중, 김태균, 강혁, 채종국 (이상 9명)
두산 - 조영민, 장용환, 박환, 이대현, 허도환, 안상준, 이호성, 김주호, 오리온, 유상우, 김하람, 김혜겸, 구명환 (이상 13명)
한화 - 조성민, 김해님, 박정근, 임기범, 백재호, 최주녕, 김동훈, 김인철 (이상 8명)
삼성 - 오상민, 김종훈, 김대익, 박정환, 김유삼, 이병용, 이종훈, 현승민, 김상준, 정대욱, 고율, 공지환, 최성현, 강현성, 이재현, 조인권, 차민규 (이상 17명)
LG - 진필중, 마해영, 추승우, 안재만, 오승준, 박영주, 양현석, 김우석 (이상 8명)
현대 - 임선동, 김기식, 박종선, 서한규, 유덕형 (이상 5명)
롯데 - 박지철, 박세진, 허일상, 김승관, 이창석, 최경환, 노승욱, 강민영, 이중훈, 김용진 (이상 10명)
KIA - 김요한, 손상정, 최재익, 최건호, 김성호, 박경진, 황연선, 조경환, 김경진, 이성준, 박윤식, 최재현, 강명구, 함지웅 (이상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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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 현재 다른 팀에서 내년 시즌 타 팀에 합류하기 위해 테스트 중 이거나 합류한 선수는
강혁(SK->롯데)채종국(SK->LG)안재만(LG-기아)최경환(롯데->기아)박정환(삼성->SK),박세진(롯데->SK)김우석(LG->삼성)...7명...그리고 장재중 선수는 선수라기 보다 선수 겸 코치...즉 SK2군에서 플레잉코치로 뛰던 분이었는데 기아의 코치로 옮겼죠.
84명의 방출 선수 중 현재 7명만.....
낯 익은 선수들도 많은데 .....
모두 다른 팀에서 야구 할 수 있길 바라며
그리고 조금 오바스런 행보를 보이는 fa몸값 3형제에 비해 조용한 조웅천 선수는 구단과 거의 협상이 마무리 단계랍니다.
조웅천 선수는 3년 계약에 13억5천만원...
구단은 1년 계약에 계약금 1억원,연봉 3억,옵션 5천만원 도합 4억 5천만원
구단의 제시액에 3년을 곱하면 조웅천 선수가 원하는 3년 13억 5천만원이 되네요.
양측이 액수는 어느 정도 확인했으니 계약 기간만 좁히면 큰 무리 없이 계약 한답니다.
그러고 보니 SK가 장사는 잘 했죠..
박경완 선수를 영입했을 때 02년도에 3년에 19억...김재현 선수 4년에 22억원에 영입하고...
김민재 선수는 계약에 이견 못 좁혀 한화로 보내고..한화와 4년에 14억 계약했죠
...
첫댓글 위재영 조성민 임선동은 참 아쉽네요
두산에 이호성이 예전에 해태에서 뛰던 그 분은 아니죠???
넵......86년생 휘문고 출신 이호성 선수입니다.에전의 선수 아닙니다.
1선발 임성동 2선발 조성민 3선발 박지철 4선발 김해님 미들 왼손-오상민 오른손-위재영 언더-손상정 마무리 진필중
다들 전성기 포텐셜이면 우승 로테이션인데....
운동선수는 나이+부상이 제일 큰적이죠 ㅠㅠ 정말 안타까운 선수들입니다
1번 김종훈(좌익수) 2번 김인철(중견수) 3번 조경환(우익수) 4번 마해영(지명) 5번 강혁(1루수) 6번 안재만(3루수) 7번 채종국(2루수) 8번 허일상(포수) 9번 서한규(유격수) 이렇게 하면 얼추 한팀 나오겠네요
백업 외야수..김경진,김승관(내,외야 모두 가능),김대익..백업 내야..양현석,백재호,안상준..백업 포수 현승민?
백재호는 내가 송회장님보다 더 좋아했었는대...박정근 최주녕 김인철..은 아쉬운 선수들인대요...
삼성... 오상민도 포기구나... 삼성으로 오게되어서 별로 빛도 못본 오선수에게 참 미안했었는데... 그런데 삼성은 17명이나 방출이라니...
오상민 그래도 요긴하게 잘쓴 편이죠..;; 삼성은 이제 나름 왼손 왕국이 되어서 오상민 자리가 정말로 없네요..(흑마신, 권혁, 차우찬, 조현근, 백정현, 제대할 지승민까지..ㅎㄷㄷ이네요)
오상민 비싸게주고 데려와선...ㅡㅡ;;
삼성은 2008년도에 합류하는 선수가 17명인가 그럴겁니다. 안타깝지만 들어오는 수만큼 나간는거죠 쩝..
매년 저렇게 방출되어 타팀으로 새로이 합류하지 못한 선수들만 모아서 구단이나 만들었으면 하네요... 우리나라도 10개구단으로 운영해서 리그제좀 했으면 합니다... 이건뭐 8팀싸워서 그중 반타작만 하고도 한국시리즈 우승할수도 있으니..ㅡㅡ
지금 매각하려는 현대도 새 주인 찾지 못해서 공중분해 분위기인데....에궁...90억에 판다고 해도 안 사니.....이런 분위기로 봐선 제9,10 신생구단은 불가능....
위재영, 마해영, 임선동 싼 값으로 영입하면 쓸만 할 것 같은데,,,
박세진은 참 아까운데... 강민영도. 둘다 좌완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메리트는 있는데...
박세진 선수는 SK에 와서 테스트 받는 소식은 있었는데..계약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아마 계약했다면 앞으로 쓸 만한 좌완 투수가 될 것 같네요.
강민영은 우완이죠..심정수의 헤드샷의 충격에서 아직도 못 벗어난 듯..
오상민 한때 LG 킬러로 불릴때가 있었는데..;;
두산팬으로써 숏이 비는 시점에서 서한규 영입이 확실치 않을까 ? 혹 아니라두 서한규 선수 영입해서 1년정도 잘해주면 좋겠네요 . 내후년엔 우리 손션이 오기에 ..ㅋ
조웅천 소식 선수 (;;) 를 발견한건 저뿐인가요?
강혁, 임선동...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