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라는 길
靑山 손병흥
마음까지 늙혀 보내지 않는 세월 따라
새 바람을 들여주는 닫힌 창 하나 열면
낯선 길을 외면한 어제에 머문 사람과
먼 길떠나 귀를 연 오늘을 걷는 사람도
발걸음 내디딜수록 삶은 다시 푸르져
지나간 날이 아닌 오늘에 살게 되듯이
잠시라도 나를 위해 저녁빛을 밝히고서
같은 하늘 아래서 같은 세월을 건너도
흘러가는 시간만은 붙잡을 수 없겠지만
움직임 멈춘 발끝엔 하루도 무거워지기에
남의 시선 쫓느라 내 하루를 비워두지 않는
그 시간들을 채워나가는 일은 오롯이 나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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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th Called Today
靑山 Son Byung Heung
Following the years that do not send away even the heart, aging
Open a closed window to let in a fresh breeze
With the person who stayed in yesterday, turning away from the unfamiliar road
Even those who have set out on a long journey and opened their ears today
The more I take a step, the greener life becomes
Just as we choose to live for today rather than for the days gone by
Light up the evening glow for me, even if just for a moment
Even if we cross the same time under the same sky
I may not be able to hold onto the time that slips away
At the tip of the toes that have stopped moving, even a day feels heavy
Not leaving my day free to chase others’ gazes
Filling those moments is entirely up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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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という道
青山 孫炳興(ソン·ビョンフン)
心まで老いて、送り出さない歳月に従い
新しい風を入れる閉ざされた窓を一つ開ければ
見知らぬ道を避けた昨日にとどまった人と
遠い道のりを旅立ち、耳を傾けた今日を歩む人も
足を踏み出すほど、人生は再び青くなる
過ぎた日ではなく、今日を生きるように
たとえ短い時間でも、私のために夕暮れの光を灯して
同じ空の下で同じ歳月を越えても
流れていく時間だけは止められないだろうけれど
動きが止まった足先には、一日も重くなるから
他人の視線を追いかけて、私の一日を空けない
その時間を埋めていくことは、すべて私の役目だ
첫댓글 『DNA 의식개선 방법론 천국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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