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기신론해동소 혈맥기 5권_생멸상_생멸의 뜻p347-1~

[The west]

ㄴ.심생멸문

(ㄷ)생멸상

㉡ 생멸의 뜻


□海東疏□
以水不滅風相相續者 喻於入無想等之時 心體不滅故諸識相續也 是答初問也

물이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바람의 모습이 상속된다고 한 것은 무상등에 들어갈 때에 심체는 불멸하므로 모든 식이 상속된다는 것을 비유한 것이다. 이것은 첫 물음에 대한 답이다.


물이 있는 한 바람은 영원하다. 땅이 있는 한 먼지가 없어지지 않듯이 물이 있는 한 바람은 계속된다. 그것이 상속이다.

거센 바람이 불다가 사라진다. 그렇다면 바람 그 자체가 없어진 것인가. 아니다. 바람은 물이 있는 한 언제나 있다. 단지 거기서 일어난 일시적 거친 바람이 소멸되었을 뿐이다.

무상등에 들어가면 마음이 사라지는 것인가. 아니다. 마음의 거친 識相들이 떨어져 나간다. 하지만 마음의 본체는 그대로 남아 있다.

TV를 끈다고 해서 연기자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오직 화면에서 사라질 뿐 그 사람은 엄연히 살고 있다. 또 다른 채널을 틀면 거기에 또 나온다. 그러므로 그들은 사라지지 않고 그 영상만 사라진다.

첫 물음은 마음이 멸한다면 어떻게 상속할 수 있단 말인가였는데 그것에 대한 답은 이것이다 는 것이다.


출처:대승기신론 해동소혈맥기5_공파스님역해_운주사

[信.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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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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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st]

중생이란 생명체의 기원은 불생멸과 생멸이 함께한 제8아려야식.
甚深한 생멸의 뜻.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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