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르는 자에게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 (나훔 1:2) 아멘!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거스르는 자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고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라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거스르고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하시고 보복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적으로 두지 않아야겠습니다. 하나님을 거스르고 대적하는 것은 대놓고 하나님의 대적하는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 것도 이에 속한다고 봅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을 하는 것도 하나님을 거스르고 대적하는 것에 속한다고 봅니다. 결코 하나님을 거스르거나 대적하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라고 하십니다. 하나님 하면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러기 때문에 질투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다른 것을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질투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찾고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질투하신다는 것입니다. 질투하시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거스르고 대적하는 자에게 보복하시듯 하나님을 질투하게 하는 자에게도 하나님은 보복하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질투하시고 보복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질투하신다는 것이 아예 다른 것을 사랑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사랑하지 않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세상의 것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들은 사랑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가족과 이웃은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보다 더 사랑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아니 그들을 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제일로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아들을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먼저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진심으로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이것을 믿어야겠습니다. 이것을 붙들고 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서 다른 것에 눈을 돌리지 않고 하나님만 찾고 의지하는 우리들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