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가을도 건너뛰고 초겨울 날씨처럼 쌀쌀하다
나만 그럴까?
기온이 바뀌면 몸이 먼저 반응을 한다
몸을 추스리면 정신이 따라붙는다
정신은 또한 생각을 깨우고 일을 만든다
일은 다시 해결할 문제를 안겨다 준다
그러다 보면 몸과 정신이 다시 혼미해지고 시간을 잠재우며 늙어 간다
이런 과정은 다 아는 얘기다
그럼 인생이 왜 그리 허무하게 느껴지는 것일까
아마도 몸과 정신에서 건진 게 없으니 하나도 남는 게 없어서 그러지 않을까
죽으면 그뿐? 택도 없다
그 이전에 그 보다 더한 고통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기도하거나 반성할 시간도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혹독하게 후회스러운 기억만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 고맙습니다 💛
💜 사랑합니다 💜
💖 건강하세요 💖
흐르는 곡...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Love Gone With Autumn Behind)
01. Piano
02. 패티 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람 - 피아노 연주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람 - 패티 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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