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렌켈러의 집 시설장 윤 미진입니다.
요 몇일 무더위로 잠을 설쳤습니다. 더위도 더위이고.. 제 책상에 쌓여 있는 티켓때문에
꿈자리까지 사납습니다.
3년만에 하는 일일호프지만 늘 지인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하는 것..누구보다도 잘 아시죠?
같은 일을 하시는 선생님들께 계도 아니고 품앗이도 아닌..
하지만..
7월 1일에 노원역과 조금 가깝게 사시는 사회복지사 선생님.
혹시 금요일 저녁 외롭거나 시원한 맥주에 한 잔 생각나시는 선생님.
노원역 9번 출구 아리따움 골목을 지나
던킨도너츠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비비큐치킨 집으로 오셔요.
그날 비가 올지..달 밝을 지는 모르지만 사람사는 소리..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잠이 안 올 것 같은 금요일.. 늦은 11시까지 영업하오니 가겹게 슬리퍼 끌고 오셔도 좋습니다.
만약.. 3년 넘게 싱글로 외롭게 버티고 계신 분은
미리 연락 주세요.
나이, 취향, 능력(?) 맞게 즉석 미팅. 사랑의 짝대기 서비스도 있습니다. 선착순입니다.
마지막으로 죄송하고..
꼭 그날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티켓은 만~원.
연락은 980-1791
첫댓글 사랑의 짝대기 서비스 신선합니다!! 호프도, 사랑의 짝대기도 대박나시길 기원할게요~
노원역과 조금 가깝게 사시는 사회복지사 선생님....이면 제가 포함이 될까요? ㅋㅋ
누구..신지..
빙고!!
성지 송낙준 직업재활교사!!! 잘생기고 총각같은 유부남입니다...노래는 가수급이래요. 노래시키세요.
격하게 동의합니다 ㅎㅎ 종사자연수에서 꼭 들어보고 싶었는데~
저도 송낙준샘 팬입니다.
성황리에 잘 치뤄지실꺼라 믿습니다. 가평오실때 티켓 부탁드려요.
티켓 보냈는데 ^^* ㅎㅎ
나두 가면 사랑의 짝대기 해주실껀가요? 해주면 가구요.
저도 원장님 옆에서 살짝 묻어갈게요 ㅎㅎ
헐! 그럼 일나는데..괜찮으시겠어요..
그날 지장협회의 아예 그곳에서 하면 어떨까요~ 긴급 ㅋ 쬐금 늦은 2시쯤? 그리고 회의 얼릉 끝내고....그냥 죽치고 있다보면 사랑의 짝대기 계속 꽂힐지도 모르니까요~~ㅋㅋ
ㅎㅎㅎ 모두들 잿밥에만..회의는 오전에 할 것 같아요. 우리 시설때문에 회의를 옮기는 것 아닌 것 같아요 ㅎ 하지만 마음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