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어른들과 만나서 좋았고 공부방에서 배우는 지식들이 학교에서의 교과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윤수(고2 여학생)
"공부방에서 배우는 지식이 어렵고 이해를 못하는 주제도 많았지만 학교에서 있었던 토론배틀에선 주워들은 얘기들 만으로도 토론왕이 될 수 있었다. 놀랍고 신기했다." - 예림(고1 여학생)
"뉴스에 나오는 정부의 경제활성화 규제개혁들이 포장만 그럴싸한 거짓말임을 알았다." - 준민(중3 여학생)
"그냥 좋아요" - 의빈 , 서희(초등학교 2학년, 유치원생)
정은미 - "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했다(공부방에 참여한 일). 네트워크의 가능성을 보았고 우리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생활 밀착형 협동조합을 구상해 보기도 했다"
심온 - " 남편이 좋은 형들을 만나서 기쁘고 또 행복해 보이는 것이 좋다. 아주 까칠했던 사람이 변하는게 신기하기도
하다 "
위태선 - " 산재되 있던 지식들이 뉴런처럼 연결 되어진다. 자존감과 인생의 의미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이동연 - " 당당해지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
김미경 - " 처음엔 공부방에 집중하는 남편이 서운하기도 했지만 같이 참여하면서부터 이해가 됐고 즐겁고 행복해 하는
남편이 보기 좋다. 물론 나 자신도 너무 좋은 사람들과 교류하게 되어 즐겁고 감사하다."
예림아빠 - " 대학의 전문교육을 접해 보지도 못한 내가 " 김광수소장님의 무료 지식강연을 통해 몰라보게 성장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놀랍기만 하고 공부방에서 민주적이고 평등한 사회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뜻과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벗들을 만났다는게 행운이었다."
김정은(공부방 방장) - " 공부방원들에 얹혀서 왔다. ㅎㅎ
연구소를 통해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장점을 보게 됐다.(부정적 인식을 전환할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공부방 방훈인 더블어 잘 살기와 교학상장. 이러한 명제를 현실에서 가능케하는 것은
결국은 정치다란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우린 정치를 바꾸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
김현 - " 우리의 실험은 이미 성공했다. 우리 아이들이 세월호 유가족 초청 간담회와 같은 여러 실험들을 보고 있다.
우리의 성공비결은 따뜻함,돌봄,인간애가 있는 사람이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래서 올 한 해는 행복했다.
2014년 송년의 아쉬움을 달래며 같이한 워크샵 자리에서 모두들 각자의 공부방 참여 소감을 한마디씩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날이 밝은 2015년 새해를 함께하며 변함없이 같이 갈 것을 약속했습니다.(이 약속을 지키기 위한 의지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새해 첫날부터 얼음판에서 화끈하게 놀았습니다.^^)
남양주구리공부방은 6개월이란 짧은 개원시간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 그리고 끈이지 않는 즐거움과 웃음으로 서로의 성장을 확인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공부방에서 사는 세상은 수평적 세상입니다. 부의 많음과 적음, 사회적 지위와 명예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동등한 관계만이 존재하는 평등한 세상입니다.
우리가 공부방에서 사는 세상은 더블어 잘 살기위한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합니다.
소장님의 경제강연 동영상이라는 훌륭한 지식전달 콘텐츠를 통해 이론과 현실경제를 이해하고 연구소의 경제시평에서 제공하는 수많은 거시,미시적 정보들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살아 남을수 있는 여러 아이디어와 우리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체적 경제이익을 만들어 가는 방법들에 대해 의논하고 토론합니다. 아직은 구체적이지 않은 아이디어 수준의 단계
지만 각자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경험들과 전문성을 교류하다 보면 분명 훌륭한 결과가 만들어 질 거라 확신합니다.
우리가 공부방에서 사는 세상은 올바른 민주주의 정치를 실현 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세상입니다. 이를 위해 우린 이순신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시킬 것입니다.
" 파도만 볼 줄 알았지 그 파도를 일으키는 바람을 보지 못했어 "
라는 어느 영화의 마지막 대사가 생각납니다.
우리는 바람이 되고자 합니다. 자기 삶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개개인이 즐겁고 행복할 수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바람이 되고자 합니다.
설사 스치는 작은 바람으로 끝날지라도 우리 공부방에서 올바르고 정직한 지식과 지혜를 배우고 공부한 우리의 건강한 아이들이 반드시 거대한 파도를 일으키는 바람이 되어 돌아 올 것입니다.
공부방엔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근거에 의한 건전한 비판은 있지만 결코 폭력적인 언어나 거짓된 정보로 남을 비난하진 않습
니다
동지로 만나 동무가 되어가며 우리는 공부방에서 이렇게 준비를 해 나갑니다.
그리고 성공을 위해 함께 만나서 최선을 다해 즐겁게 놂니다.
- 우린 사람이 좋습니다. 그래서 우린 노는게 더 좋습니다.-^^
남양주구리,양평,강동공부방 밸트 파이팅!!!
첫댓글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이것 좀 페이스 북에 공유좀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헐~~~ 대박
멋집니다~가족들과 함께하는 산교육이자
공동체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넘 좋다~^^ 따뜻하고.
멋진 글이너요.
좋아보이네요~~~.....좋은 후기 감사요~~^^~~`ㅎㅎㅎ
동지와 동무 그리고 수평적인 세상의 관계 반드시 이루기를 함께 노력합시다. 흐뭇합니다.^^
워크샵도 가셨내여 미리 알았으면 함께 하였을것을 아쉽습니다...다음기회에 ~~
어른 아이 모두 표정이 밝고 환해 보기 좋습니다.
인간미 넘치는 남양주구리공부방 홧팅입니다^^.
아이들 사랑스럽고.멋지네요.군포시 공부방도 남양주처럼 잘 되도록 애써야겠습니다.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남양주수리 공부방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