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김장훈 그리고 인간에 대한 예의
싸이 때문에 세계가 떠들썩하는사이
김장훈 땜에 대한민국이 또 다른 난리통이다.
대마초땜에 감빵가더니
병역비리 때문에 군대 두 번 간
자기말대로 못생기고 나이많고 배나온 싸이..
그가 강남스타일이라는
흥겹고 재미있는 노래와 말춤 뮤직비디오로
일약 세계적 스타가 되어 버렸다.
박진영이 몇 년동안 개고생하며
있는돈 없는돈 다 털어 쌩똥을 싸도
안되는 일을,
이수만이 아시아정복에 머물러 한발도 못 나가는 사이
한달만에 뚝딱 뮤직비디오 한편으로
비웃기라도 하듯 대스타가 된 것이다.
빌보드 1위가
대한민국이 일등국가가 되는양
모든 언론들이 국민들을 흠뻑 취하게 한다.
물론 싸이의 노래 한곡이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우리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더없이 일조함은
너무나 자랑스럽고
박수치고 박수 받을 일이다.
그런데 너무 호들갑인건 사실인 듯 하다.
강남스타일이, 말춤이 대한민국의 문화인가?
솔직히
스티브잡스 아저씨덕에
SNS시대덕에 손쉽게 전파되고 공유되는 이 시대덕에
노래한곡 좀 다이나믹한 특이한 가수 한명이
전세계인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
어쩌면 또 앞으로 얼마든지 일어 날수 있는 일들이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가수고 노래라서
기쁘고 자랑스러운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것이 우리 문화가 세계를 정복한냥
으쓱대고 모든 언론들이
세계적 스타 배출에 열광만 하고 있는 것은 좀 심한 듯 하다.
우리에겐 싸이만큼이나
또 나이많고 열정적이며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김장훈이란 가수가 있다.
그는 자신은 전세를 살고 빚을 지며 살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기부를 생활로 하는 가수요
전세계에 독도를 알리기 위해
음으로 양으로 수많은 일을 해오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가수다.
김장훈과 싸이
우리는 얼론을 통해 이 두사람이 나이를 떠나
굉장한 절친으로 알고 있다.
그 이유 또한
싸이가 신인일때부터 김장훈이 많이 도와준 것으로 시작해서
병역비리문제가 터졌을때도
김장훈이 싸이를 이끌어 줘서
함께 공연하며 싸이가 꾸준히 활동하게 해 주었다고 알고 있다.
김장훈은 아는 사람들은 인정하듯
우리나라 공연문화를 선도해가는 대표적인 인물중에 한 사람이다.
수많은 공연아이템과 노하우를
엄청난 지적재산으로 소유한 사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싸이는 이 모든 것을 김장훈으로부터
도움을 받았고
어느순간부터는 홀로 독립해서
거의 모든 것을 카피해서 싸이것으로 만들었다.
그러니 어찌 절친일수만 있을까?
두 사람의 불화는 당연한 것이다.
싸이가
김장훈의 기부에 함께 동참한 기사를 본적이 있는가?
독도나 위안부 문제에 함께한 것을 본적이 있는가?
어쩌면 싸이는 김장훈에게서 돈되는 것만 카피를 했지
돈이 안되는 것은 딜리트를 했는지 모를 일이다.
적어도 싸이가 인간에 대한 예의가 있다면
지금 싸이를 그 자리에 있게 한 김장훈에 대하여
한마디쯤 해야 하지 않겠는가?
자신의 멘토는 아니더라도
자신의 스승쯤이라고 말이다.
그 이상을 기대하는 건 무리겠지만
김장훈이 일생을 걸고 하고 있는 독도나 위안부문제에도
한마디쯤 거들 수 있는 것 아닌가?
그런데 안타깝게도
빌보드 1위 축하쑈를 벌이려 대한민국이 떠들썩하는 시간동안
김장훈은 적금까지 털어
미국 타임스쿼어에 독도와 위안부 광고를 시작했다.
우리 대한민국에선
김장훈의 타임스쿼어 기사는 거의 한줄도 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고
싸이의 미국 빌보드 차트 이야기로 도배를 하고 있었다.
또한 월드스타로 뜬 싸이에게로
대한민국의 공연스?들이 움직이고
최고의 김장훈 스?들도 하나둘씩 빠져 나가기 시작 했을 것이다.
김장훈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싸이, 좋은일이고 자랑스런 일이다.
김장훈이 뭘 바라고 싸이를 도왔을까?
인생을 통해 축척된 자신의 생명과도 같을 공연아이템과 노하우를
카피해 자기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싸이?
그것 때문에 자살까지 생각했을까?
김장훈이 싸이를 대하는 것과
싸이가 김장훈을 대하는 것은 너무도 달랐지 싶다.
요즘말로 달라도 너무 달랐다.
싸이는 김장훈의 창작물에 대한 카피의 그 어떤 죄책이나 죄의식이 없다.
자기가 더 잘하면 그만인 거다.
김장훈을 진심으로 대했다면
그 사람이 마음을 다해 하는일이 남의일 같지 않아야 함이
가장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예의이다.
적어도
싸이는 대중문화의 기술적 감각은 월드스타 수준일지는 모르나
인간의 대한 예의 따위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그것이 아니라면
김장훈이라는 아티스트를 존경은 아니더라도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알았을 것이며
월드스타가 된 후
그의 인감됨을 가장 먼저 전세계 언론에 알렸을 것이다.
그리고 그가 하는 일도 모른체 할 수도 없을테니 말이다.
싸이를 싸잡아 비판하고자 함이 아니다.
분명 싸이는 특별함이 있는 뮤지션이고
그의 월드스타 등극이 기쁘고 자랑스럽다.
하지만 우리가 싸이에 열광하고 있을동안
마음을 다해 후배를 사랑하고
진심으로 자신이 꼭 해야 할 일이라는 것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나이 많은 한 아티스트는
많이 우울했지 싶다.
자기 모든 것을 카피해 간 뒤
더 이상 자신을 찾지 않던 싸이는
하루 아침에 월드스타가 되었고
싸이의 공연이 진짜고 자기공연이 오히려 카피본이 되는
아이러니한 현실에 직면했을 것이다.
오랜기간 함께 했던 가족같은 스?들도
돈되는 싸이쪽으로 해바라기가 된 형국에 멍해지지 않았을까?
빌보드 1위보다 더 중요한
독도와 위안부는 기사 거리도 되지 않고
거들떠 보는 언론도 없는 대한민국
온국민은 강남스타일 싸이에 열광하고 있는 오늘
김장훈은 무대에서 원샷해야 할
깡소주를 아무도 없는 구석진 방에서 홀로 들이키지 않았을까?
우리에겐
월드스타 싸이만큼이나
아니 오히려 더 훌륭하고 멋진 아티스트가 있음을
말춤 너머로 잊어버린 건 아닐까?
싸이에게도
우리 대중에게도 김장훈에 지금 당장 필요한 건
아마도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스텝월급 밀린적 없답니다. 하청받은 업체에서 월급을 못받은 직원이 생겼고 이를 마치 김장훈이 안준것처럼
퍼져나가서이지... 월급 받는 사람들 거의는 자신의 월급이 적다고 느낄것입니다. 스텝생활 피를 말렸다는 좀 아니니지 않나요.. 그가 무슨 스텝월급은 밀려서 피를 말리고 기부는 기부대로 하는 미친사람처럼...표현하시내..
자기 스텝들부터 지대로 챙겨야지...그리고 비정규직인 계약직 스텝들이 어디를 못가나...?
정말 이번에 김장훈이는.. 이 타이밍에 싸이한테 그러는건 진짜 예의가 아니다.
설사 싸이가 예전에 맞아죽을짓을 했다하더라도..이 타이밍에 저러는건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닌건 분명...
저도 그쪽일을 잘알지는못하지만.. 그쪽에 한발짝 하는 사람으로 들은이야기는 김장훈씨는 우리나라 열악한 공연기획에서 획기적인 일들을 한 사람입니다. 밴드에서 일해본 사람들 알겠지만 이른바 세션멘들 유명한사람 빼고는 일용지입니다. 영화에도 나오잖아요.. 근대 김장훈씨와 일한사람들중 그를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없었답니다. 더주면 더줬지 피를 말린다는건 정말 말도안되구요..김장훈이 정말 가식적인 사람이었다면 피를말려서 기부했겠죠.. 요즘 더 김장훈씨가 더 실망하는것은 그가 키워논 사람들을 돈의논리로 싸이라는 인간이 사람을 빼가고 또한 지금 행복과 축복님이 보셨다는 지저분한 글들을 올리기 때문입니다.
님이 알바가 아니거나 적어도 눈과 귀가 있고 그리고 무었보다도 미권스의 회원이라면 잘알아보고 찾아보고 이런글 올리시기 바랍니다. 님이 정상적인 사람인대 이런글 보면 사람들은 더 미치거든요.. 그래서 저두 비난을 할때는 몇번더 고민하다 글을 올립니다. 저도 예전에 님처럼 행동한적이 있었거든요.. 지금 조중동은 누구를 죽일태세입니다. 그래야 언론을 도배할수 있으니...거기에 좋은사람한명 보내는대 제발 한숟가락 언지 마시기 바랍니다.
문제의접근을...인간대인간으로 봐주시는게 맞을것같습니다. 김장훈=좋은일많이하는 가수입니다. 싸이=가수로서 지금의 성과 대단하고 역사적인 일. 둘사이의 문제들이...가수로써의 성과와 선행에 가려질수는없읍니다.그들도 인간이니깐요. 인간적으론,씁쓸함이업진않으나....두분다,가수로썬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같은생각입니다.싸이는대단한일을하고있지만.온간적으로 맘이 가진않네요
인기..'한 순간' 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길게 가느냐가 중요한 거 같아요..
김장훈의 행동...의미 있지만, 보수 여권에 놀아나는 측면도 많아서...
그의 진정성이 길게 가느냐를 보고 있습니다..
싸이도 이번 일로 뭔가 달라지는 계기를 찾는다면 모를까... 그냥 끼많은 놀이꾼 정도...
어쨌든..그냥 두 사람이 해결하게 두고 보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좋은 일에 느낌은 있지만 언급은 자제했었는데 , 요즘 싸이에 대한 언론의 호들갑..물론 빌보드1위, 2위 대단한 일이지만요, 미국에선 매주 발표되는 음악순위차트죠,,우리나라 가요톱10같이요..ㅋ,,물론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차트라서 한국인으로서 1,2위를 넘본다는것만 해도 엄청난 일이 아닐수 없슬겁니다..하지만 요즘 언론들 행태는 문화적접근이 아니라 민족적의미까지로 업그레이드시키고, 경제적가치도 조단위까지 나오더군요..ㅋ..
이제까지 썼던 님의 어떤 글 보다도 좋은 글에 동감을 표합니다.모든 예술 분야가 다 비슷 합니다. 그 일에 종사 하는 사람들 모두 훨씬 실력이 많고 재능이 있어도 빛을 보는 사람은 따로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 일을 많이 봤어요. 진실이 실종된 인품은 추락 합니다. 김장훈의 많은 선행을 모두가 알잖아요? 그에겐 행운이 비껴 간거죠... 저는 운명을 믿습니다. 김장훈의 건강한 모습을 기다립니다.
여기는 해외이며 제 Business 업소에서 항상 음악을 틀어놓는데 싸이의 히트곡은 외국인 싸이트에
믹스해서 틀어주고 있습니다.현지인들 모르는 사람이 없으며 춤까지 추며 좋아라 합니다.
싸이는 싸이대로 김장훈의 업적과 인간적인 부분은 그대로 다 끌어안고 가자구요.
누가 더 좋고 안좋고는 그야말로 시간이 답해 줄 것 같지 않으세요?
수잔님 반가워요. 재상은 아들 친구라 잘 알아요. 병역 문재로 힘들 때도 잘 이겨 냈죠. 음악의 열정,그것 하나만은 누구도 따라 올수 없습니다 그리고 참 오래 고생도 많이 했구요. 김장훈과의 관계도 시간이 해결 해줍니다. 둘다 현명한 사람들 입니다.
김장훈, 싸이 모두 훌룡한 가수입니다.
몸과 맘을 다해 응원이라도 해줍시다.
개인사는 개인에게 맞기고 응원해 줍시다.
뭐 특별히 도와준 것도 없으면서 깍아 내리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두분다 싸가지가 있어보입니다.^^
3333333
싸이...참 대단하다고 생각하다가...참...인간사 씁쓸해지는 일들입니다..
갠적으로 김장훈이 싸이에 대한 섭섭함보다 허무함과 허탈함에 힘들었을것 같네요...
빌보드1위도 대단하지만...개인이.사비 탈탈털어 .위안부,독도문제를 타임스퀘어광고에 내보내는일...
나라에서도 못하는일을 했는데 뉴스쪼가리도 안되는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타임스퀘어에 광고나가는날...10만관중이 모여 강남스타일을 외쳤죠...일본 욕만 하지말고 그 함성으로 독도는 우리땅이고 외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안타깝습니다..
은근히 디스하네...
모든것을 카피했다는 근거는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진주아줌마는 글에 절대 공감못함...
혹시 진주아줌마 다른 글들도 한번 검색해서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무슨 말씀? 그동안 제가 안철수 비난글 마니 올렸다고 그러는거 같음 대선후보니 철저한 검증은 필수니까요 글구 저의 관심분야는 정치 예술 포함 다양합니다
노래를 베낀 것도 아니고 공연같은거. 참고햇다고 디스 하는건아니지여 김장훈이 오바를. 하는거같은대여.
김장훈과 싸이의 공통분모를 찾았으면 합니다..........제가 찾은 그들의 공통분모는 김제동!!!!!!!제동이 아찌!!!!!!!!!!!!!!!!!!
좋은 부모 멋진 아내 예쁜 자식까지 둔 싸이는 방탕할 여유로움까지 누리는 삶이고,
예민하고 공분에 찬 삶을 가치로움에 둔 김장훈의 내면엔 우울증을 동반한 나약한 슬픔이 있지 않을까요?
나는 이런 주장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김장훈의 애국주의는 아주 위험한 것입니다.
인터넷에 김장훈 기사에 달린 댓글들 보면 혐오스러울 정도.
김장훈 사태를 보면 기부와 애국이 권력이 된 느낌.
요즘 싸이도 대한민국 강조하며 애국 코스프레로 빠지는 듯 한데
이러다 곧망할 듯. 정신차리고 노래로 승부하길.
공감하고, 추천꾸욱!
저두 김장훈과 싸이, 실력있는 뮤지션으로 나름 개념있는(싸이보다는 김장훈이 더) 인간으로 둘다 좋아합니다...
주말에 이상호 기자의 개나발(10/5,금 이슈)을 듣고서, 조금 충격적이었습니다...
이상호 기자는 평소 싸이와 무척 친하며, 김장훈과도 잘 아는데, 김장훈이 중국공연하는 현장까지 가서 취재/인터뷰한걸
일부만 공개했죠...자세한 거 모두 까면 그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을거란 암시와 함께...
팩트는 싸이가 김장훈의 "완타치" 공연을 함께 공연하면서, 그 공연노하우를 카피(심하게는 도용)한 것과 더불어
김장훈의 공연 스태프를 상당수 빼갔다고 해서 김장훈이 심하게 실망/좌절/분노했다는거지요..
이상호분이 싸이랑 친한가요? 훈련소 두번 가게된 이유가 이상호기자덕분이란 소리가 있던데요. 김장훈님 좋은일많이하고 기부문화앞장선거 아는데요. 솔직히 지금행태가 무척 경솔해 보입니다. 물론 공황장애도 있고 정신적을 불안정한 사람이라는거 감안하더라도.. 싸이에게 불편한 감정이 있었다면 싸이랑 둘이 풀어야했습니다. 자살 암시한느등 sns 쉴사이 올라오는 글들은 병원에서도 그가 인터넷을 끊지못하고 있었다는 걸 증명하니까요. 둘이 공연 3년간 같이 했고 올5월인가 헤어지고 싸이혼자 단독한 공연은 시청앞 무료공연까지 두번뿐이란 글도 보이고. 김장훈도 이승환 이나 외국 무대 엄청 베겨다 쓰는 입장에서 싸이를 탓할수도 없
다는 글. 스텝 월급 반띵해서 주고 나머지 미수금으로 깔아두고 나중에 보험줘로 준다는 말부터. 미수금 달라하면 연락두절. 스텝들 돈 잘안주고 돈달라고연락하면 연락두절. 다시 다음공연해아할즈음에 미수금 일부주고.. 6월에 김장훈 앨범에 싸이 작사작곡 한 곡ㅇ 수록되어있고 7월에 강남 스타일 대박나라 응원영상부터. 둘사이가 6개월전부터 나쁜건 아니였다는 소리하며. 온갖 이야기가 떠돌고잇어요.근데 싸이는 자기 입장을 적극 말할수 없잖아요. 한쪽이 일방으로 자살뉘앙스 언급해가면서 sns로 떠들었다가.그만하자고 했다가. 지금 엄청 불안스럽게 굴고있는것은 사살이니까요. 제삼자는 모릅니다. 양쪽말 다 들어봐야 아는거구요.
난 싸이에 한표....백날 천날 돈들여...독도 광고 해바짜다...이명박 같은 친일파를 조져야지....이게 무슨 개짓이냐...돈은 돈대로 들고....친일파 새끼는 하던 말던 계속 뻘짓이나 하고...김장훈을 욕할건 아니지만...언젠가 짜증나서 투표 안했다고 혼자만 잘나고 고고한척 한 이후로...갸는 비호감이다.
이글 보고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살펴보니...
싸이의 무료공연이 모든 언론에서 대서특필되는 날 김장훈의 위안부 관련 광고가 거의 묻혔었네요...
너무나 상징적인 사건이었네요...멀까요 이런 씁쓸함은... 김장훈씨의 마음이 이해됩니다...
싸이의 공연이 일주일만 연기되었어도 웬지 이런 사태까지는 가지 않았을꺼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공감합니다
덧붙여 이런말이 생각나는군요
한번 양아치는 영원한 양아치다
정말 맘이 아픕니다. 두 사람의 차이가 확연히 ..싸이가 선배를 바르게 닮아갔으면 좋겠네요.
인기도 좋지만
한국사람인 싸이가 한국말로 부른 노래는 대한민국 문화입니다.
혹시 대한민국 문화는 판소리나 창 같은 전통문화여야만 한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