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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나는 오늘도 돼지와 눈이 마주친다 [도축장에서 일합니다]
청솔 추천 0 조회 216 23.07.31 13:3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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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31 19:05

    첫댓글 도축장 이야기 처음 읽어 봅니다 자세히
    써 주셔서 실감나네요
    섬뜩하기도 하고 돼지고기 당분간 못먹을것
    같아요 이글이 생가나서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3.07.31 19:13

    인터넷에 떴길래 옮겨 왔습니다
    실제로 저도 오래 전에 도축장에 갔었습니다
    거기서 이런저런 작업도 하고 그랬는데
    거길 다녀와서 한동안 고기를 못 먹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던 소들과 돼지들
    울음소리와 눈물 흘리던 모습...
    참으로 처절합니다

    연간 소를 수십만두 때려잡고
    돼지는 무려 1500만두를 잡습니다
    닭은 무려 10억수를 잡아 먹습니다
    그러고도 모자라서 엄청나게 수입하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 23.08.01 00:21

    생생한 느낌 그대로
    보는듯 해요.
    한동안 고기 못먹었다는 말씀 이해가 갑니다.
    저는 고기를 어쩌다 먹는데
    정말 미안하더 라구요.
    살생장면 직접 보면 먹을수 없겠어요.

  • 작성자 23.08.01 08:25

    네 맞습니다
    직접 보면 정말 끔찍합니다
    직업으로 일하는 청년이 저 정도인데
    일반인 들이 보면 기절하지요

    감사합니다

  • 23.08.01 13:49

    잘먹었던게 미안해집니다.
    먹어야할까? 안먹어야할까?
    누군가 답해주면 그대로 할텐데 말입니다.
    이젠좀 경건한 마음으로 음식을 대해야 할거 같아요.허발나게.맛나게 먹어서 정말 미안해집니다.

  • 23.08.01 15:39

    그러실 거까진 없구요
    그런 과정이 있다는 것만 아시면
    그걸로 족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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