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잘하기로 소문난 대한민국 광주의 제일고등학교에서 서울로 유학온
고려대 에이스 김광우
서재응.김병현.최희섭.이현곤.김상훈등이 당시 청소년대표로서 화려한
고교시절을 보냈던 동료들입니다.
한학교에서 1년단위로 해외로 진출하는 경우는 앞으로도 없을겁니다.
그것도 패키지가아닌 실력을 인정받아 해외로 진출한 선수들이기에 높게 평
가받을 선수들이죠.
고려대에 입학해서 김광우 선수는 거의 모든경기에 다 던졌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어깨에 무리가가서 수술을받게된 상황이 벌어지고만거지요
98학년 연세대와의 정기전부터 작년까지 고.연전에서 계속 선발로 활약하
며 박정진.조용준등
아마야구 최고의 선수들과 맟대결을 펼치고 당당히 실력을 인정받아 많은
야구인들로부터
인정을 받게된 선수입니다.
호남특유의 승부근성과 두뇌회전이 뛰어난 투수로서 고려대 선배인 손혁선
수를 가장 존경한답니다.
올 8월부터 실전에 투입되서 좋은기량을 보여주고 9월 정기전에 투구를
했지만 부상후유증으로 아직 제궤도에 오르지는 못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어깨부상에서 완치해 투구를 시작한거만 해도 올해는 대성공으로
보여집니다.
이 선수는 프로에 입단하면 두산전에서 잘 통할거같다는 생각을 가지고있습
니다.
손목을 잘쓰고 슬라이더의 각이 아주 예리한것이 이선수의 매력이라고 봅니
다.
내년엔 엘지 좌투수진들이 상당히 선택의 폭이 넓어보입니다.
어개부상 후유증을 피하는것이 급선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