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가 21시즌을 뒤로 하고 떠났습니다...
솔직히 저는 항상 KG팬이였던지라...
미네소타, 보스턴,브루클린,다시 미네소타 팬이였습니다...
제가 중학교 한창 NBA와 가넷에만 빠져있을때는 이 게시판에서 시간을 많이 지내우고 했지요... (보스턴까지는..)
그리고 저도 나이를 먹으면서... 바빠지고... 다음 카페와 멀어져 갔습니다.
지금은 어느덧 29세가 되었습니다. 자주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가끔씩 가넷 플레이를 봤으나.. 더 이상은 볼 수 없네요..
먼저 저에게 NBA에 입문하게 만든 가넷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한 제 10대때, 좋은 추억을 주신 이 게시판에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
저두요 ㅠㅠ 저랑 나이도 비슷하시네요 전 28살인데 제 아이디보시면 아시겠지만 가넷만 쭉 쫓아댕겼죠 넘 슬픈하루네요
엔게는 커녕 팀 게시판에도 활동하진 않았지만 저도 한 때 KG를 가장 좋아했기에 오늘 하루 가슴이 텁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