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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녕하세요? </P>
<P> </P>아디제로 2.5가 출시된 후 관심있게 지켜보던 중 우연히 아디볼러스에 선발되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BR><BR>이번 기회에 생애 처음으로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P><BR><BR><STRONG>1. 첫 이미지<BR><BR>1) 신발코<BR></STRONG><BR>슛팅가드를 주로 보는 저로서는, 사실 가볍고, 날렵한 신발을 찾고 있었습니다. (N사의 코비 7과 같은...)<BR><BR>하지만 요즘 코비보다 더 눈이 가는 명가드 로즈의 신발이 어느 순간 눈에 들어오더군요.<BR><BR>자연히 그의 신발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신는 신발은 어떠할까...."<BR><BR>직접 본 처음 이미지는 날렵에 보이긴 하나, 활화산을 형상화 했다는 신발코부분이 묵직하여<BR><BR>솔직히 그다지 필이 꽂히진 아니하였습니다. 하지만 디자인 자체는 굉장히 고급스럽게 보여서 만족했습니다.<BR><IMG al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eviewzin.com%2Fwys2%2Ffile_attach%2F2012%2F03%2F10%2F1331331477-14.jpg" width=560 height=420><BR><BR><BR><STRONG>2) 스프린트-웹<BR></STRONG><BR>"통기성" + "경량성" !!!!<BR><BR>정말 효율성의 극치이지요. 제가 제일로 따지는 실용성과 일치하여 고득점을 주고 싶은 Point입니다.<BR><BR>전에 신고 있던 농구화와 언뜻 비교해 뭐가 가장 다를까... 이리 저리 살피던중,<BR><BR>야외의 직사광선이 신발 중간을 통해 지나가고 있는 것을 발견한 찰나!!! 아차 싶었습니다.<BR><BR>"어? 뭐지?? 중간이 비었나?"<BR><BR>자체 갑피 설계 기술을 이용한 마감이었습니다.<BR><BR>순간, " 아, 신으면서 답답하진 않겠다! "하고 눈이 크게 떠졌습니다. 가벼운 건 당연하구요. ^^<BR><IMG al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eviewzin.com%2Fwys2%2Ffile_attach%2F2012%2F03%2F10%2F1331331531-4.jpg" width=560 height=420><BR><BR><BR><STRONG>3) 밑바닥 클리어솔<BR></STRONG><BR>순간 스피드를 요구하는 저로써는 접지력을 따지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BR><BR>전에 신던 신발도 물론 접지력은 좋은 편이었지만, 아디제로와 같은 합성고무가 아니라서<BR><BR>일정 기간이 지나면 닳기도 닳지만, 재질이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습니다.<BR><BR>하지만, 지난주에 한번 신고 뛰어본 결과, 새신발이라 날 수 밖에 없는 그런 일반적인 마찰 소리가 <BR><BR>아니란 걸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방향 전환도 놀라울 정도로 쉽고 편했습니다.<BR><IMG al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eviewzin.com%2Fwys2%2Ffile_attach%2F2012%2F03%2F10%2F1331331398-18.jpg" width=560 height=420><BR><BR><BR><BR><BR><STRONG>4) 지오핏</STRONG><BR><BR>발목 복숭아뼈 부분의 쿠셔닝 내장재 부분은, 손으로 눌러봐야 그 성능을 더 잘 알 수 있었습니다.<BR><BR>라텍스 합성고무라 하기에, 걱정없이 신발끈을 확실히 타이트하게 묶을 수 있었습니다.<BR><BR>물론 시합시에도 굉장히 편했습니다. (다른 신발들은 처음부터 길들어줘야하는데, 최소한 이 부분만큼은<BR><BR>그런 걱정이 사라지더군요)<BR><BR><STRONG>5) 시그너쳐</STRONG><BR><BR>성능편이 아니라서 이런 점도 적을 수 있겠군요.<BR><BR>깔창에 있는 로즈의 싸인, 발목덮개 부분의 ROSE 로고.(언뜻보면 ROS3같아서 첨엔 몰라봤어요. 하지만<BR><BR>역시나 계속 보니 이쁘네요.) 등이 신발에 대한 애착을 더욱 느끼게 해주었습니다.<BR><BR><BR><BR>* 이 외에도 깔창을 드러내니 보이는 Cavity. 마이코치 스피드셀 센서를 넣는 곳이라 하는데....<BR><BR>물로 그 빈 공간만큼이나 가볍겠지만, 한 편으로는 센서를 집어넣고 관리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네요.<BR><BR>아직 한번 신고 2시간 정도만 뛰어봤지만, 첫 경험 치고는 대단히 만족하였습니다.<BR><BR>내일 평일 농구 시간이 있어 다시 한번 제대로 느껴보려구요...</P>
<P> </P>
<P><BR><IMG al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eviewzin.com%2Fwys2%2Ffile_attach%2F2012%2F03%2F17%2F1331985528-59.jpg" width=560 height=420><BR><BR><STRONG>2. 핏팅 : (96점/100점)<BR><BR></STRONG>개인 신체 구조상 게임 후에는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가 마찰로 인해 벗겨지는 경우가 많았었는데,<BR><BR>로즈 2.5는 신발 앞코가 넓어서 그런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BR><BR>또한 지오핏의 발목보호 기능으로 인하여 신발끈을 꽉 조여도 피로한 느낌보다는<BR><BR>편한 느낌이 강했습니다.<BR><BR><STRONG></STRONG></P>
<P><STRONG>3. 쿠셔닝 : (96점/100점)</STRONG><BR><BR>N사와 비교를 해보았습니다.<BR><BR>초반에는 N사가 쿠셔닝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BR><BR>그러나, 그 쿠셔닝이 약화되는 시기가 굉장히 짧습니다.<BR><BR>하지만 로즈 2.5의 쿠셔닝은 특유의 탱탱함이 오래 유지됩니다.<BR><BR>발의 피로도가 게임 후에도 거의 느껴지지 않더군요.<BR><BR>괜시리 로즈 2.5에 정이 갑니다. ^^<BR><BR><BR><STRONG>4. 접지력 : (110점/100점)</STRONG><BR><BR>신속한 방향전환이 필요한 플레이어들에게 극찬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BR><BR>빠르게 바닥을 차고 나가는 기분이 아직도 생생하네요.<BR><BR>사실 제가 이용하는 실내코트들은 바닥이 그리 만족할 만한 조건은 아닌데도,<BR><BR>이 놀라운 접지력만으로도 기분이 너무너무 좋네요... ^^<BR><BR><BR><IMG al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eviewzin.com%2Fwys2%2Ffile_attach%2F2012%2F03%2F17%2F1331985565-27.jpg" width=560 height=420><BR><BR><BR><STRONG>종합의견</STRONG> : 다양한 플레이어들에게 모두 적용시킬 수 있도록<BR><BR>놀라운 <STRONG>착화감과 쿠셔닝, 접지력(특히 접지력!!!)</STRONG>을 향상시킨 로즈 2.5!!!<BR><BR>당분간 다른 농구화 생각이 안 날것 같습니다. ^^</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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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 보통250~255신는데 이거 사이즈얼마신어야될가요?
글쓴이는 아니지만 로즈2.5 신고있는 사람입니다 ^^ 칼발이시면 다운사이징 발볼이 좀 있으시다면 정사이즈 추천합니다
정말 눈독들이고 있는 신발입니다. 질러야 하는데, 플레이용 신발은 넘쳐나서 어찌할까 고민 중이네요. ㅠㅠㅠ
와우 잘 보고 갑니다 ^^ 신발 무지 이쁘네요 기능성도 좋은거 같고 근데... 이런거 신고 아스팔트에서 하는건 크레이지한 짓이죠? 구매하고 싶은데 농구하는곳이 아스팔트인지라...ㅜ 업템포는 발목이 아파서 ㅜ
검빨 모델은 과장 좀 보태서 조던 11간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