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태평양 솔로몬제도와 뉴질랜드 사이에 있는 섬나라로 이곳은 기원전 7세기부터 사람들이 살던 곳이다. 인종은 멜라네시아인들이 압도적으로 많으나 유럽인들과 중국인, 베트남인,폴리네시아인,미크로네시아인들도 소수 섞여 있고 한국 사람들은 약 30명 정도 가 살고 있다고 한다. 1980년 영국과 프랑스의 공동통치로부터 독립한 나라로
이곳은 비슬라마어(국제혼성어),프랑스어,영어를 함께 공용어로 쓰는 나라다.
열대성기후로 년평균기온이 섭씨23도로 아파트 같은 건물이 필요 없는곳이다.
태평양 남서부에 있는 13개의 주요섬과 여러 작은 섬들로 열도(列島)를 형성하고 있는 공화국. 피지에서 800km 서쪽, 오스트레일리아에서 1,800km 동쪽에 있으며. 섬들은 일정하지 않은 Y자 형태로 남북으로 650km에 걸쳐 뻗어 있다. 여기에는 뱅크스 제도(바누아라바·가우아[산타 마리아]·모타·모타라바), 에스피리투산토, 말로, 아오바, 마에워, 팡트코트(펜티코스트), 말라쿨라, 암브림, 에피, 에파테, 에로망고, 타나, 아나톰 등이 속한다. 수도는 본도(本島)인 에파테에 있는 빌라(포트빌라)이다. 육지면적 12,190㎢, 인구 204,000(2003 추계). 자연환경 험준한 산맥과 높은 고원에서부터 해안단구지대, 연안 산호초 및 완만한 구릉과 낮은 고원에 이르기까지 기복이 심한 것이 이 섬들의 특징이다. 토양은 퇴적성 산호 석회암과 화산암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진이 잦은 것을 보면 지각이 불안정함을 알 수 있고 뱅크스 제도와 탄나·로페비·암브림과 같은 몇 개 섬에는 활화산이 있다. 최고봉은 1,879m의 타브웨마사나 산으로 면적 3,680㎢의 가장 큰 섬인 에스피리투산토 섬에 있다. 기후는 열대해양성으로 5∼10월에는 남동 무역풍이 불어 온화하다. 다른 기간중에는 바람의 변화가 심하며 태풍이 불기도 한다. 1987년 바누아투는 전국의 주택 대부분을 파괴하거나 손상을 입힌 사상 최악의 사이클론으로 폐허가 되었다. 연강수량은 남부가 약 2,000㎜, 북부가 약 4,000㎜로 차이가 심하다. 열도 중간 지점에 있는 에파테의 빌라는 평균기온이 22∼27℃이다. 모든 섬에는 숲이 우거져 있으며, 고지대의 열대성 우림은 키가 큰 나무들과 무성하게 자란 양치류, 덩굴식물, 난초류들로 이루어진다. 에로망고·타나 등의 남부 섬들에는 군데군데 훤히 트인 목초지가 있으며, 말라쿨라와 에파테의 해안지대에는 홍수림지대가 펼쳐져 있다. 유럽인들이 들어오기 전에는 박쥐와 쥐, 야생돼지와 같은 포유동물들이 있었다. 비둘기와 앵무새, 꿀빨이새, 지빠귀 및 흰집칼새류 등의 수많은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국민 니바누아투라는 원주민들 가운데는 멜라네시아인들이 압도적으로 많으나 유럽인들과 중국인·베트남인·폴리네시아인·미크로네시아인들도 소수 섞여 있다. 원주민 대부분은 농촌지역에서 살고 있는데, 인구가 가장 많이 모여 사는 빌라와 에스피리투산토 섬에 있는 루간빌(산토)이 2개의 주요도시이다. 인구밀도가 비교적 낮으며, 인구가 많은 섬은 에파테·에스피리투산토·타나·말라쿨라이다. 많은 멜라네시아어군에 속하는 언어와 방언들을 사용하는데, 대부분 피지어·누벨칼레도니어와 관계가 있다. 국어는 영어에 기초를 두고 있는 멜라네시아 혼합어인 비슬라마어인데, 이는 국제혼성어로 바누아투 국회에서 회의할 때 사용된다. 비슬라마어·영어·프랑스어가 공용어이다. 주민들은 주로 장로교나 영국국교, 로마 가톨릭교 등을 믿는 그리스도교도들이다. 주민 중 일부는 전통적인 종교 관습을 추종하고 있으며, 특히 타나에는 존 프럼의 적하숭배(積荷崇拜)를 믿는 사람들도 있다. 주민의 약 45%가 15세 미만이며 출생률과 사망률이 높다. 경제 주로 농업과 목축업, 어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자유시장 경제체제이다. 1인당 국민총생산(GNP)은 오세아니아 각국의 평균과 대략 비슷하며 인구증가 속도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주민들은 대부분 자영농이거나 재배농장에서 일하며, 경작은 대체로 좁은 해안 평야지대와 낮은 고원지대에서만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자급작물로는 코코넛·바나나·마·카사바·타로토란·빵나무·채소 등이 있다. 코프라·카카오·커피는 중요한 환금작물이다. 대규모 코코넛 농장이나 에스피리투산토(도살장이 있음)·에파테·말라쿨라 등의 섬에 있는 일부 대규모 방목장에서는 소를 대량 사육하고 있다. 어떤 지방에서는 가금(家禽)·돼지·염소도 사육한다. 바누아투 경제의 주요요소인 어업 분야에서는 어선단을 운영하는 일본 회사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에스피리투산토에는 참치·가다랭이를 냉동하여 수출하는 공장이 하나 있다. 살코기 통조림과 어류 냉동 외에도 청량음료, 건축자재, 가구, 알루미늄 보트를 생산하는 소규모 제조공장들도 있다. 에파테와 에로망고 섬에는 망간 광상이 있다. 관광업은 점차 중요한 외화 수입원이 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직접세를 부과하지 않기 때문에 금융 중심지가 되고 있다. 주요수출품은 코프라와 어류, 쇠고기, 송아지 고기이며 네덜란드·프랑스·일본이 주요수출대상국이다. 공산품·식료품·석유가 주요수입품이며, 주로 오스트레일리아·일본·뉴질랜드·프랑스에서 들여온다. 영국과 프랑스의 재정 지원으로 만성적인 무역적자 중 상당부분을 충당하고 있다. 에파테와 에스피리투산토에는 전천후 도로들이 있으나 다른 큰 섬들에 있는 도로는 대부분 비포장도로이다. 빌라와 루간빌에는 주요심해항이 있고 누벨칼레도니·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유럽까지 가는 정기 선박편이 있다. 섬 사이를 운항하는 선박들은 소형 선박들이며 대부분 비정기적으로 운항된다. 에파테의 빌라 부근에 있는 바우어필드, 에스피리투산토의 루간빌 부근에 있는 페코아에는 국제공항이 있으며, 다른 섬에도 대부분 비행장이 있다. 정치·사회 1980년 독립하면서 제정한 헌법에 따라 국회와 주의회 의장들로 구성되는 대통령 선거인단에 의해 5년 임기의 대통령을 선출한다. 단원제 국회의 국회의원은 각 정당별 비례대표제를 규정하고 있는 선거제도를 통해 보통선거 방식으로 4년마다 선출된다. 국무총리는 국회의원들에 의해 국회에서 선출되며 각료들로 구성된 내각을 이끈다. 이들 각료들은 국무총리에 의해 국회의원 중에서 임명된다. 헌법에는 또한 전국 주지사회의에 대한 규정도 있는데, 여기서는 관습과 전통에 관한 문제를 다룬다. 민사소송과 형사소송에 대해서는 대법원이 심리·판결한다. 가장 위험한 질병은 말라리아이다. 빌라와 루간빌에는 주요병원들이 있으며 이들은 보건소와 진료소, 약국 등과 함께 의료체계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교육은 주로 영어와 프랑스어로 한다. 초등교육은 거의 모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중등학교도 많이 있고, 실업전문 교육기관과 사범대학도 있다. 주간신문사와 라디오 방송국이 하나씩 있는데, 모두 빌라 외곽에 있다. 역사 현재 바누아투를 이루고 있는 북부 섬 대부분에는 적어도 3,000년 전부터 멜라네시아인들이 거주해왔다(→ 멜라네시아 지리적 인종). 방사성 탄소를 사용하여 남부 섬에서의 절대 거주연대를 측정한 결과, BC 420년경에 타나 섬에 사람들이 거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606년 포르투갈의 해양탐험가 페드루 페르난데스 데 키로스가 이곳을 처음으로 발견했고, 그후 프랑스의 탐험가 루이 드 부갱빌이 재발견했으며(1768), 제임스 쿡 선장이 스코틀랜드의 헤브리디스 제도를 따서 명명하고 지도를 만들었다(1774). 19세기 중반에 백단향 판매상들과 유럽 선교사들이 들어왔으며 그후 1868년경 주로 영국과 프랑스의 목화 재배업자들이 들어왔다. 영국과 프랑스 간의 이권다툼은 이 제도를 관리하기 위해 합동해군단을 창설함으로써 해소되었다(1887). 1906년 양국은 공동통치 정부를 세우기로 합의했다. 영국과 프랑스는 고등판무관을 임명하여 공동통치 정부의 수도였으며 지금은 바누아투 공화국 수도인 에파테의 빌라에 상주하던 판무관들을 통해 권한을 행사하게 했다. 이러한 공동통치는 멜라네시아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했으나 1914년의 의정서(1922 승인)에 따라 양국은 자국교포들에 대한 책임을 갖게 되었다. 이 제도는 제2차 세계대전중 일본의 침략을 모면했으며 연합군의 주요기지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토지소유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지방정치가 시작되었는데, 그당시 뉴헤브리디스 영토 중 1/3 이상을 외국인들이 소유하고 있었다. 지역별로 정당이 세워진 뒤 대표제의회(1974∼77)를 구성했으나 곧 해체되었다. 영국과 프랑스, 뉴헤브리디스 대표들이 참석한 1977년의 파리 회담에서 독립에 합의한 뒤 1979년에 선거를 치르고 헌법을 제정했다. 1980년 중반 나그리아멜당(黨) 지도자 지미 스티븐스는 이 제도 나머지 지역으로부터 에스피리투산토 섬을 독립국가로 세우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뉴헤브리디스는 1980년 7월 30일 '조국이여 영원하라'라는 뜻의 바누아투 공화국으로 독립하게 되었다. Map
한국에서 바누아투 어떻게 오시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직항이 없으니 많이 불편하고 요금도 비싸답니다.바누아투로 오는 경로는 세가지가 있습니다.(한국인은 바누아투에 무비자 3개월 가능) 시드니나 브리즈번, 오클랜드, 피지를 경유해서 들어 와야 합니다. 날자를 잘못 맞추면 하루 이틀정도는 그 도시에서 머물러야 하는 일도 발생이 되지요. 시간과 금전적으로 여유가 되시면 금상첨화겠지요. 가격 면으로서는 피지가 가장 저렴하다고는 하는데요, 비용 부분은 직접 알아보시고요, 단 아주 저렴하게 다니시려면 일본항공이나 싱가폴 항공, 태국 항공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물론 다른 나라를 한번 경유를 해야 되니 시간이 걸리겠지만 가격면에서 몇 십만원의 차이가 발생이 되니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이 티켓은 금방 매매가 되기에 미리미리 준비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http://www.nextour.co.kr 이 사이트에 가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다음은 바누아투로 들어오는 티켓을 구매해야 겠지요. 이게 제일 어렵습니다. 바누아투로 들어 오는 비행편 알아보기가 쉽지 않겠지요. 바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에어바누아투 홈페이지에 들어 가시면 아주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호주나 뉴질랜드, 피지를 통해서만 예매가 가능했습니다만 이제 에어바누아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 서비스를 실시하기에 매우 편리해졌습니다. 바누아투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뉴질랜드 남섬 바누아투, 솔직히 이런 미지의 섬(? 적당한 표현이 생각이 안나네.. 여하튼)에 한국인 민박이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다.
suhnlee : KBS 인생극장에 [한국인 민박 가족]이 나와 끌려 이렇게까지 올리게됐다. [2007-12-31일 TV 하이라이트] ● 인간극장(KBS2 오후 7시30분) 아름다운 나라 ‘바누아투’에 이민 온 한국인 이협씨 가족. 문만 열면 보이는 바닷가는 전용 수영장이 되고, 나무마다 주렁주렁 열린 파파야 열매는 수영 뒤에 따먹는 달콤한 간식이 된다. 이 곳에 모텔을 지어 운영하는 이씨 부부는 한국에서보다 일을 적게 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입을 유지한다.
다음, 올해의 블로거기자상 선정 프라임경제 2007-12-26 ▲남태평양 바누아트 에 거주하며 우토로 문제에 대한 외국인들의 한국 지지를 이끌어 낸 해외블로거 ‘Bluepango’님 등 총 3인이 수상했다.
[2주년 특별기획] ‘가장 행복한 나라’ 바누아투! http://news.kbs.co.kr/article/world/200611/20061101/1244835.html [특별기획] ‘행복한 나라’ 바누아투의 원주민들 http://news.kbs.co.kr/article/world/200611/20061106/1247160.html [특별기획] 바누아투 사람들은 왜 행복할까 http://news.kbs.co.kr/article/world/200611/20061102/1245452.html [특별기획] 폭발하는 화산섬 ‘타나’ http://news.kbs.co.kr/article/world/200611/20061103/1246078.html [특별기획] 지상낙원 바누아투에도 한류 열풍? http://news.kbs.co.kr/article/world/200611/20061107/1247818.html
행복지수 1위의 나라 바누아트
2006년 영국 신경제재단에서 조사한 행복지수에서 낯선 이름의 나라가 1위를 차지했다. 뉴질랜드 옆에 위치한 섬나라 '바누아투'가 그 주인공이다.
24시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활화산이 있는 타나섬의 원주민들. 이제 22살의 아가씨들은 학교에서 영어를 배워 관광객들에게 마을을 안내하고 있다. 돈을 버는 사람이 고기와 비누 같은 것을 사서 마을 사람들과 나눠서, 친척 아이들의 교육을 돕는 것이다.
세계 어디에 가나 어린이들은 천진난만하고 아름답다. 학교에 갈 수 있는 아이들은 아침 7시부터 일어나 코코넛과 얌을 먹으며 학교에 간다. 점심때는 집에 가서 점심을 먹고, 축구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다시 학교로 와 공부를 하고 친구들과 공놀이를 하거나 돼지를 치면서 저녁을 맞이한다.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보낸다. 높은 하늘과 넓은 바다에서 자란 아이들이라 그런지 누구에게나 말을 걸고, 자신있게 인사를 한다.
바누아투는 뉴질랜드와 호주, 일본에는 잘 알려진 관광지다. 우리에게는 낯선 나라이지만, 타히티와 피지에 지겨워진 호주인들이 많이 찾는 색다른 관광지인 것. 어느 나라에서 왔든 지나가는 모든 사람은 스쳐만 가도 인사를 한다. "헬로우~" 한 손을 들고, 미소까지 머금은 인사는 결코 돈을 바라는 가난한 관광지의 웃음이 아니었다. 시간이 갈수록 익숙해져 우리 역시 습관처럼 인사를 하게 되었다. 지나가는 모든 사람이 이웃이고 친구일 수 있는 나라가 바로 바누아투다!
바누아투 최북단, 뱅크지역의 모타라바섬 근교의 무인도에서 노는 두 아이, 그리고 우리의 여행을 안내한 청년 바니와 그의 친척들이 마을 어귀에서 5년 만의 해후를 풀었다. 행복지수를 계산하는 공식 중 중요한 부분이 바로 '삶의 만족도'이다. 자기 삶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답할 때, 이들의 평소 긍정적 사고방식이 큰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오마이뉴스 2007-05-27
행복의 섬 바누아트
이 포스트 정말 힘들다 생각처럼 잘 안됐다. 바누아트 인간극장을 통해 처음으로 접했다 정말이지 순수 라는것이 어떤것인지 알려주는 곳인거 같았다 사람들은 언제나 여유롭움이 넘쳤고 돈 이라는것에 대한 생각도 없는 듯 했다 인간극장에서 주인공 아주머니가 원주민에게 사탕을 주고 문어 1마리를 그냥 얻는것을 보면서 모지? 이런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그냥 망고나 파파야 야자 등을 그냥 따먹는것이 신기할 따름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신의 집앞에 있는 감나무에서 감 하나를 딴다고 하면 법정까지 갈수 있는데 주인공 아저씨가 원주민 종업원에게 이 나무 누구꺼지 하니까 원주민이 저옆동네 누구꺼일꺼야 하는데 아무렇지 않아 하는게 정말 편안해보였다 모든 생필품등이 수입이여서 물가가 비싸다고 하는 바누아트 하지만 이렇게 순수하고 편안한곳이라면 한번쯤 살아보고싶을꺼 같다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것 정말 부럽다 |
출처: Star Sapphire 星彩 靑玉 원문보기 글쓴이: Benjam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