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2024 대전국제음악제, 카메라타 아르스 악티바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4년 8월 10일 (토)
시간 : 13:00
장소 : 월평도서관
티켓정보 : 무료
관람등급 : 연령제한 없음
소요시간 : 약 60 분
주최/기획 : 대전국제음악제 추진위원회
문의처 : 대전국제음악제 추진위원회 1544-3751
[공연소개]
카메라타 아르스 악티바가 선보일 이번 공연은 전 세계의 다양한 음악 장르와 현악 크로스 오버의 아름다운 만남을 담고 있습니다. 바이올린 이관우와 김경호, 비올라 배중현, 첼로 박영규, 베이스 서유빈이 함께하는 이들의 연주는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약속합니다.
앙상블은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을 재해석한 “Snow What?”, 데이빗 발라크리샨의 앤텀 록 장르의 그루브를 기반으로한 “Skylife”, 그리고 베니 굿맨의 스윙재즈 장르 “레이첼의 꿈”을 연주하여 청중들을 백 비트의 세계로 인도할 것입니다. 또한 듀크 엘링턴의 “감상적인 분위기에서”와 쟝고 라인하르트의 “꿈의 저택 | 단조의 블루스”는 각기 다른 미대륙과 유럽대륙 풍의 재즈 작품으로 두 작품을 통해 그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을 클래식 현악기들로 연주하여 그 아름다운 융합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카메라타 아르스 악티바는 전 세계의 음악적 영감을 받아 현악 앙상블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며, 현대 문화의 다양성과 교류를 촉진하는 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음악의 경계를 넘어서는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프로그램]
A. Vivaldi / Variations on Winter from Four Seasons: Snow What?
안토니오 비발디 / 비발디 사계 중 겨울 변주곡 "Snow What?"
D. Balakrishnan / Skylife
데이빗 발라크리샨 / Skylife
B. Goodman / Rachel's Dream
베니 굿맨 / 레이첼의 꿈
N. Paganini / Caprice No.5, Op.1
니콜로 파가니니 / 카프리스 5번, 작품번호 1
D. Ellington / In a Sentimental Mood
듀크 엘링턴 / 감상적인 분위기에서
D. Anger / Dexteriors
대럴 앵걸 / 덱스테리오스
D. Reinhardt / Manoir de Mes Rêves / Blues en Mineur
장고 라인하르트/ 내 꿈의 저택 / 단조의 블루스
[출연진소개]
카메라타 아르스 악티바
카메라타 아르스 악티바( CA )는 “장르를 넘나들며 오직 최고의 완성도 높은 작품과 편곡만을 엄선하고 시도하고 연주한다” 라는 아이덴티티로 창단하였으며 “모든 진행을 전부 반대로” 라는 사고를 기반으로, 기성 공연 예술의 구조들에 역발상을 주장하는 신문화 운동단체이다.
카메라타 아르스 악티바는 국내에 일반적으로 소개되지는 않았던 지구촌의 다양한 음악 장르들을 현악 크로스 오버의 형태로 곳곳에서 연주 실황으로 보이고 있으며 국내에 서양 고전 악기들이 21세기인 지금과 이후의 문화의 흐름에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연구하고 같은 고전 음악 학도들에게 제시하며 시도하고 있으며 범 지구적으로 국가 간 교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올린 이관우
이관우는 전주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전북대학교 음악과에 수석 입학하여 졸업하였다. 그는 이어서 충남대학교 대학원에도 수석 입학하여 학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동시에 전주시립교향악단에서 비상임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Gloria String orchestra의 단원으로서 활동 중이다. 또한, 카메라타 아르스 악티바 (CA)에서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바이올린 김경호
김경호는 충남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하였다. 그는 전북 유망청소년 음악회에서 연주하였으며, 서해대 전국콩쿨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제60회 호남예술제에서 금상을 수상하였고, 전국 청소년 음악 콩쿠르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군오케스트라에서 악장을 역임하였으며, 루마니아 크라요바 올테니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경험이 있다. 군산시립교향악단과도 협연한 바 있으며, 현재는 충남대학교 석사 과정을 이수 중이다. 현재 대전시민교향악단의 단원이자 카메라타 아르스 악티바 (CA)에서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비올라 배중현
배중현은 중앙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하였다. 그는 음악저널 실내악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국민일보 실내악 콩쿠르에서는 2위를 차지했고, KCO 실내악 콩쿠르에서도 2위를 수상하였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서초실내악축제에 참가하였다. 또한, 충북도립교향악단, 청주시립교향악단, 평창 페스티발오케스트라, 강릉시립교향악단에서 객원단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카메라타 아르스 악티바 (CA)에서 비올리스트로 활동하며, 디베앙상블과 S Symphony의 단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주)ARTRY에서는 전속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첼로 박영규
박영규는 국립 전북대학교 음악과를 전체 수석으로 입학하여 졸업하였다. 그는 일본 기리시마 국제 음악제에 참가하고 연주한 경험이 있으며, 전주 소리문화의전당에서 신인 음악회에서 독주연주를 했다. 현재는 카메라타 아르스 악티바 (CA)에서 첼리스트이자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마티 첼로 소사이어티와 Orchestra PAN의 단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더블베이스 서유빈
서유빈은 충남대학교에서 학사를 졸업하고, 이어서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그는 원주시립교향악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 군산시립교향악단, 청주시립교향악단, 충북도립교향악단에서 객원 단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DCMF 오케스트라, 대전챔버 오케스트라, 대전시민 교향악단, 오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클래시모 필하모닉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전북 콘트라베이스 앙상블, Romantic Bass Ensemble, 파바쓰 앙상블의 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카메라타 아르스 악티바 (CA)에서는 베이시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바이올린 우온유
우온유는 현재 예원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그녀는 2022년 벨기에에서 열린 International Grumiaux Violin Competition에서 1위(카테고리 A)를 차지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제23회 유럽 보흐단 바르할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1위로 우승했으며, 제46회 소년한국일보 콩쿠르에서는 바이올린 부문 1위인 금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제27회 국민일보·한세대학교 음악콩쿠르에서 초등 고학년부 3위를 기록했고, 2021년 대전국제음악콩쿠르에서는 주니어 바이올린 3, 4학년부에서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제57회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에서는 바이올린 부문 1위와 피아노 부문 3위를 동시에 수상한 바 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