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시를 설명해주기위해서 욕설이 조금 들어갔습니다 ㅠㅠ 양해바래요!
요즘 대학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늘었는데요
제가 그래도 예비 고3이라고
대학입시나 뭐 전망있는 과 이런거
쭉 알아봐서 어느정도는 알고있답니다.
앞으로 진로선택하시는분들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하세요 ^.^
아직 어리신 분들같은경우는 남자는 의사, 여자는 교사 가 대세라고 여기시는
분들 상당히 많으세요.
But ! 이제 더이상 교사는 가능성이없습니다. 의사는 그렇다 치더라도.
요즘 교사 되고싶다는 분들 많은데요.
지금 현재 교사를 하고계시는 분들이 하나같이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무엇이냐하면
"다른걸 했으면 했지 절대 교사는 하지마라, 절대 사범대는 가지마라"
라고 다들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고3담임들이 고3들과 입시상담할때 왠만하면 사범대나 교대는 권하지않고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
한번 알아봅시다.
보통 사범대나 교대 들어가시는분들 클래스가 상당히 상위권수준
그야말로모범생분들이죠
그런분들이 사범대 , 교대 거기까진 쉽게 들어갔다칩시다.
하지만 우리가 주로 다니는 국립, 공립 학교들은 임용고사를 쳐야합니다
(사립학교들은 그냥 정교사자격증만 있으면 채용을 하긴 합니다만 거기서 만약 짤린다면 얄짤없죠)
임용고사, 말이 쉽죠 실제경험자들말에의하면 상당히 힘들답니다.
요즘 사범대에서말이죠, 임용고사 경쟁률이 300:1이라고하면
"아 이번 경쟁률 괜찮네" 라고하면서 시험을 친답니다. 그렇다면 평소에는 경쟁률이 300을 넘어간다는
말이되죠. 뭐하러 그렇게 골치아파가면서 떨어질가능성 많은 임용고사를 칩니까.
그리고,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국가유공자자녀, 3대까지는 공무원시험을치면
가산점을 줍니다. 아마 10점이나 5점정도 가산점을 주죠.
보통 임용고사는 0.1점차이로 붙고 떨어지고 하는데 5점,10점이면 진짜 복터진거죠
거의 합격예감이에요 그런데도 국가유공자가 떨어지면 완전 병신이죠-_-;
그래서 한 지역에서 국사교사를 7명 뽑는다고 가정을한다면
7명중에 6~7명이 국가유공자후손입니다. 운좋으면 국가유공자가 아닌사람중에
가장성적높으신분이 뽑혀들어가죠.
국가유공자후손이아니라면 도전하지마세요.
그리고, 임용고사에 합격한다하더라도 2년 내에 발령이 나야합니다
어느 학교로 가라 뭐이런거말이죠.
2년내로 발령안나면 임용합격이 취소됩니다. 그러면 또 시험을 쳐야하죠.
그런암울한시대에 뭐하러 하냐 이런겁니다.
자, 어쨌든 이러저러해서 만약 최종합격되서 발령이 났다고칩시다.
모범생, 우등생으로 학생시절을 보내신 분들이 사범대가서 죽어라고생하고
겨우임용붙어서 발령이 나죠.
하지만 현실은 교사를 외면합니다.
요즘 학생들이 대놓고 교사한테 "씨발 개새끼야" 라고 하는 시대인데,
그리고 요즘 교원평가제, 교원시험제도 도입 등등 으로인해서 교사들
짤를려고하죠, 즉 학생들한테 인기없는교사, 제 능력을 다못하는교사들은
그냥 짤릴각오를하는거죠.
이런 현실인데 뭐하러 죽어라공부해서 교대 사범대 가시려고한단말입니까.
아, 그리고 지금 고3담임이신분이 말씀하셨는데
지방에 있는 사범대 갈 성적이면
서울에 있는 왠만한 대학 다 통과된답니다.
혹시 사범대 생각하고계신분들은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좀길었죠? -_-; 1부는여기서끝~ 2부 좀있다올릴게요 ㅋㅋ
첫댓글 2부.. 허거걱// 전 초딩이라서 OTL
요즘 할 만한 직업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고 태클은 아니지만 직업 관련 단체에서 미래에 가장 유망있는 직업 100위 중에서 교사를 선정했답니다.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죠. 또 미래에 유망이 있으니.. 안정적이구요. 하지만 만약 제 생각엔 교사를 하면 세상을 너무 좁게 사는 것 같아 싫습니다. 요즘 한창 뜨는 직업도 많잖아요. 큐레이터나 국제변호사, 프라이빗 뱅커, 경제 컨설턴트, 펀드 매니저 등등...
미래에 유망이있다구요 교사가? 절대아닙니다. 각 도 별로 임용고사때 과목별로 채용하는 교원숫자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교원평가제와 교원능력시험제도가 도입될예정입니다. 완전히 도입이되면 교사도 절대 안정적이지않아요 짤려나간단말이죠 앞으로 모든 공무원들이 그렇게 될 전망입니다 어떻게 보면 좋을수도있겠지만 스트레스많이받고앞으로안정적이지않으니까 불안불안한직업이됩니다 그리고 봉급이 많을거라고생각하는데 교사들 월급 진짜 작습니다.
흠.. 의외네요.. <애초부터 교사는 생각도 안했지만... 일단 직업이 오래갈수록 성적이 뛰어날 수록 연봉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뛰어오르는 경영 컨설턴트가 좀 매력적이긴 하네요.. 하지만 그에 따른 과다 업무가...후덜덜이라죠.
경영컨설턴트라면 상당한 전문직이기때문에 고학력을 요구하고있죠. 4년제에 국내대학원은기본이고 요즘에는 mba까지 석권하는사람들이 인정받죠 그리고 이과계열에 뛰어나야하고 어느정도 상당한 컴퓨터실력 등등을 갖추면 아마 조금은 가능성있을듯하네요.
그리고 영어는 기본적으로 갖추셔야하고 제2외국어 하나 또는 두개정도는 하셔야 더 유리하고 좋습니다 꼭 경영이아니더라도 컨설턴트쪽은 상당한 학력과 경력을 요구하고있으니까 정말 그쪽을 원하신다면 오로지 공부에만매리셔야할겁니다;
하지만 그만큼 안전적인 직업도 없다고 봅니다. 물론 처음엔 안전적일 수도 없죠. 또 고학력이나 수준급 영어를 요한다는건 저도 익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영 컨설턴트 퇴직 후 금융에 관련된 직업을 시험없이 옮길 수 있습니다. 그만큼 혜택도 넓다는 말이죠. 그
요즘에안정적인직업이어딨습니까-_-; 다 불안정합니다 굳이안정적인직업원하신다면 불안정하더라도돈많이벌어서 재력빵빵할떄자영업하세요 그게나아요--
선생은 할짓이못되요정말
위에압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