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박병국] 셀트리온
[셀트리온(TP 210,000원 하향, Buy 유지)] 최악은 4분기 실적에 반영시켰다
■요약
4분기 영업이익은 1,006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큰 폭 하회. 키트 재고 평가손실, 대손충당금 등 1회성 비용 500억 발생, 론자 CMO 효과가 원인. 그룹 전체의 보릿고개를 지나고 있는 시점이며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등 고수익 제품의 성장이 동사 이익률 개선의 핵심
▶ 최악의 상황을 지나고 있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만원으로 12.5% 하향. 목표주가 하향은 비용 증가로 인한 순이익 추정치 하향이 원인. 4분기 매출액은 5,106억원(-15% y-y), 영업이익 1,006억원(-50% y-y) 달성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큰 폭 하회하였으며 1)진단키트 재고자산 평가손실, 매출채권 할인에 따른 대손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 500억원 발생, 2)론자CMO에 따른 원가율 상승이 주요 원인. 다만 진단키트, 케미컬 매출 등을 제외한 바이오시밀러의 ’22년 연간 매출액은 1조 3,021억원(+31.7% y-y)으로 본업으로의 정상화 진행 중
’23년 매출액은 2조 5,384억원(+11% y-y), 영업이익 8,158억원(+26% y-y) 전망. ’23년 제품별 추정치는 기존 수준 유지
▶ ’23년 5월 유플라이마 승인 및 추가 4~5개 제품 허가 신청 예정
DP 공정 문제로 미국 유플라이마 승인은 6개월 지연. 보완에 대한 공정 개선은 완료되었으며 FDA의 추가 공정 검증 없이 승인될 예정. 시점은 FDA가 5월 내로 기재, 따라서 동사의 7월 1일 출시 목표에 변화없음. 다만 당사는 ’23년 미국 유플라이마 매출(헬스케어 기준)을 미미한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기 때문에 한 달 내외의 출시 시점 변동은 큰 의미 없다고 판단함
’22년 동사의 매출원가율은 55%까지 상승. 근본적으로 약가가 강하게 인하되는 산업이기 때문에 공정 개선, 고수익 제품믹스 강화, 직판 효과 극대화가 절실한 시점. 4월 트룩시마 TI 승인 및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등 고수익 제품의 미국 향 매출 확대 등으로 원가율은 점차 개선될 것
▶ 보고서 링크 : bit.ly/3ZHweSL
■ [NH/박병국(제약/바이오), 02-768-7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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