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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영화 '대호'를 보았습니다. (스포주의)
풀코트프레스 추천 1 조회 2,688 16.01.03 01:2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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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03 02:53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4번에서 저도 비슷하게 느꼈어요.ㅎ 뭐 솔직히 이런 영화보다는 자기 전공을 살리는 영화를 빨리 하나 찍어 줬으면 합니다. 아마 다음 영화를 위한 교두보 같은 성격의 영화 같았고,,, 배우나 소재 그리고 요즘 영화 관객수를 볼때 대호는 어느 정도 상업적으로 계산은 되었지만 음,,, 아마 현 시대적 상황(정치, 사회, 문화)에 대해서 감독이 얘기(이런 얘기 자체가 저는 이미 암살이나 여러 영화, 드라마에서 다뤘다고 느꼈습니다.)를 하고 싶어해서 찍은거 같아요.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저는 노잼이었습니다. ㅎ 하지만 힘들게 찍었겠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다음 작품은 나홍진 감독 부럽지 않게 찍었으면 하네요...

  • 작성자 16.01.03 08:57

    시나리오는 꽤 오랜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나리오 작가로서, 감독으로서 그동안 비교적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새로운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선택했을 것 같습니다. 창작자에게는 필요한 선택이죠. 소재와 기술적 성취가 좋았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 큰 영화가 된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자신의 장기인 작품으로 돌아오겠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1.03 11:13

    감독으로서는 아직 아쉽긴하죠

  • 16.01.03 14:18

    흥행코드(민족주의, 부성애, 대자연, 액션 등등)는 다 집어넣었는데 편집이 이상하게 된 건지 보는 내내 지루했고 호랑이와의 교감은 좀 생뚱맞았음 (극장에서 졸립긴 오랜만임) 신세계 감독이라길래 기대 많이 했는데 좀 졸렸어요. cg는 초반은 괜찮았고 뒤에는 조큼 어색(하지만 거슬리지는 않음). 최민식이 주인공인데 어째 정만식이 더 포스있게 나옴,
    진짜 편집 좀 다시 했으면 하는 영화...
    개인적인 감상은 140억짜리 전래동화같았어요.;;;;
    (박감독은 빨리 신세계2좀...)

  • 작성자 16.01.03 17:07

    신세계2를 기다리는 분이 많으시네요. 올해 안에는 제작 소식이 들리겠죠.

  • 16.01.03 18:54

    배추도사 무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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