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 크레이지 (Like Crazy, 2011)
드레이크 도리머스
LA에서 대학을 다니는 애나와 제이콥. 둘은 사랑에 빠지지만, 영국인인 애나는 졸업하는 대로 학생
비자가 만료되기 때문에 영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둘의 관계가 점점 깊어지자, 미국에서의 마지막 날,
애나는 영국으로 돌아가지 않기로 결심하고 LA에서 제이콥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가족
행사로 일주일간 영국에 다녀왔다가 LA 공항에서 입국 금지를 당해 영국으로 추방된다. 영국으로 돌아간
그녀는 미국 비자를 얻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보지만, 일이 쉽게 끝날 것 같지 않자 잡지사에
취직한다. 한편, 미국에서 애나를 기다리며 가구 디자인을 하는 제이콥은 원거리 연애에 지쳐, 결국
친구 정도의 가벼운 사이로 지내기로 한다. 그러다 애나의 부탁으로 잠시영국에 다녀가지만, 절망감만
재확인하고 돌아온다.
시간이 흘러 제이콥에겐 애인이 생긴다. 하지만 서로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결국 애인과
헤어지고 영국으로 가서 애나와 결혼식을 올린다. 부부가 되면 6개월 뒤에 비자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꿈같은 첫날밤을 보내고, 이들은 6개월 후를 기약하고 다시 이별해 각자의 국가에서 각자의 생활로 돌아간다.
6개월 뒤, 둘은 기대에 부풀어 대사관을 찾아갔지만, 과거 위반 사항이 문제가 돼서 미국으로 가는 비자를
받지 못한다. 애나는 제이콥에게 영국으로 올 것을 부탁하지만, 제이콥은 LA에서의 사업 때문에 내켜하지
않고, 애나는 상처받는다.
비자에 대한 희망을 잃은 두 사람은 각자 애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느닷없이
비자 승인이 떨어지고, 애나는 애인에게 청혼을 받는다. 하지만 그녀는 애인의 청혼을 거절하고 미국으로
떠난다. 제이콥 역시 애나가 온다는 소식에 애인과 헤어진다. 드디어 둘은 미국에서 함께 살게 되었지만,
이미 사랑하는 마음이 식어 버린 상태. 둘은 행복했던 옛 추억을 회상하며 씁쓸한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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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제니퍼 로렌스 연기 잘하드라
봐야겟다ㅠㅠㅜㅜ
존나 현실적...
남자 별로던데 여주가 이해안됐을 뿌니고...
장거리 연애를 안해봐서 공감 안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현실적인 영화 였던건 인정~
아 진짜 개명작임 내 인생영화 1위 게다가 헤어진 남자친구랑 봤던거라 너무 슬퍼...ㅡ
다떠나서 영상미 개오지고 클리셰 분위기 ㅡ등등 쩌러..ㅠㅠㅠ 아련해
장거리 연애 하면서 ㅠㅠㅠ 진짜 많이 슬프게봤던 거 ㅠㅠㅠㅠㅠㅠ 오에스티도 좋고 ㅠㅠ
오 봐야겠다
포스터존예임ㅠㅠ 나중에시간날때볼려고했는데 계속 못ㅂㅎ은쥬유
이 글 때문에 방금 보고 옴.....진짜 대박 안 봤으면 어쩔 뻔...영상미랑 오에스티랑 분위기 별 다섯개임
여주개이쁘다
영상미 개쩔
이 영화 엄청 좋아함ㅠㅠㅠ 분위기가 세련된맛이 있어서 좋으뮤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