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라인업
1. 이용규 (중) : 용규는 아프지만 않으면 충분히 제몫을 해줄 만한 선수 이기에 별로 걱정하지 않습니
극단적인 오픈스탠스로 밀어치는 스타일이기에 나름 수비시프트를 걱정해야 하지만
이만한 1번타자 드물죠 ㅎㅎㅎ. 약간 보완했으면 하는건 선구안정도...
2. 이현곤 (3) : 요번시즌 수위타자입니다. 내야 전포지션 수비가능하고 공수주 3박자를 모두 갖추었지
만 주력에 비해 도루능력은 좀 별로 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름 센스 있는 선수이기에
2번에 놓기에 적당할 것 같습니다.
3. 장성호(좌): 정석적인 3번이지요. 타격센스좋고 선구안도 좋고 나름 파워도 있고............
늘 하던대로만 해주면 됩니다. ㅎㅎㅎ
4. 최희섭(1) : 내년시즌 기아 성적을 좌지우지 하지 않을까 합니다. 첫 풀시즌이니만큼 내심 0.280에
30홈런정도만 쳐준다면 선방이라고 생각합니다.
5. 김주형(지): 5번자리놓고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김주형선수가 5번을 실제로 칠꺼라는확신도
들지 않구요. 하지만 한방능력을 가진 5번타자가 기아에는 꼭 필요합니다. 고등학교떄
보여주었던 포스를 보면 그리고 그의 파워를 보면 이제는 보여줄때도 되지 않았나
합니다.
6. 홍세완(유) : 부상전력도 있고 공갈포 이미지도 있지만 그래도 부상만 없다면 어느정도는 해주지 않
을까 십습니다. 수비시에 좀 딱딱한 면이 없지는 않지만 별다른 대안이 없네요
풀시즌 소화시 0.260에 15홈런 정도는 충분히 가능한 선수이기에 부상좀 없었으면....
7. ? (우) : 후보가 너무 많지요. 김원섭, 강동우, 이종번, 심재학, 나지완..........
종범형님은 인제 나이가 좀있으시고 심재학선수는 무릅이었던가요? 고질적인 부상덕분에
슬러거로서의 포스를 보여주기에는 좀 늦은것 같고........ 원서방은 2%부족하고 나지완이는
신인이라 아직 검증이 안된상태고......
8. 김상훈 (포) : 조감독 아래서 회춘했으면 합니다. 권윤민은 기아 홈피 가보니깐 내야수로 등록되 잇
네요. 송산아니면 차일목이 땜빵인데....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김상훈선수 어깨는
강하지 않았지만 빠른모션덕에 옛날에는 도루저지율도 괜찮고 안정적이었는데.....
지난시즌은.......
9. 김종국(2) : 한남자한테 타격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내야를 안정적으로 이끄는 수비와 리더쉽
그리고 하위타순에서 뜬금포를 기대합니다. 아마시절에는 박재홍보다 위로 평가
받거나 동급이었는데...... 프로에서의 활약이 약간 아쉽네요....
홈피에서 선수들 명단을 확인해본 결과 내야같은 경우에는 대체할만한 유망주 자원도 그닥 보이지
않네요. 이강서, 김연훈 정도.... 요번시즌입단할 루키들이 얼마나 포텐셜을 보여줄지 그리고 손공갈
이 정신을 차리고 주전라인업에 들어갈지는 모르겠지만 내야나 포수같은경우에는 그닥 강한 느낌이
아닙니다. 외야에는 이호신, 최훈락정도? 특히 최훈락은 좋은 선수가 될거라고 기대했었는데.......
기대치에 못미치네요 ㅡㅡ;; 어느팀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부상없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준다면
기대했던 성적을 거둘수 있겠지만 그닥 강하다는 느낌은 아니네요.....
첫댓글 저도 퍼스트 팀이 기아인 기아 골수 팬입니다만 제가 우려하는 것이 2006년 이용규의 활약이 혹시 반짝 시즌이 아니었을까...라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올시즌 후반에도 좀 살아나는듯 했지만 확실한 1급 리드 오프인지는 불투명 한 듯 합니다. 저를 포함한 기아팬들이 이용규를 너무 과대평가 하고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저두 좀 불안한 감이 없진 않지만 이번시즌 부상털고 나섰을때 보인 그의 활약이 반짝활약은 아닌듯합니다. 단순하게 방망이만 믿고 뛰는 선수도 아니고 여우같은 센스는 사라지지 않는 것이니깐요. 자기관리만 충분히 잘 한다면 1번타자로는 최고중 하나가 될것 같네요 ㅎㅎ
아닙니다. 다른 팀으로 가도 1,2번 정도는 충분히 합니다. 타격 감각은 타팀 감독들도 인정하고 있어요. 수비까지 좋으니 제 2의 이종범 소리가 나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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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는 5번을 쳤으면 쳤지 절대 2번은 안될 것 같은데요 ^^
양키 2번이 데릭 지터 아닌가요? 요새는 테이블 세터의 성격도 다양합니다. 다만, 이현곤이 2번 자리에 있으려면 주루 감각을 키울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용규선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지금 미야자키 캠프에서 타격왕시절의 밀어치기와 찍어치기를 맹훈련중이고 부상도 완쾌되가고 체력훈련도 많이 하고 있답니다..그리고 장성호선수 올해부터는 홈런을 많이 치겠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최희섭만 살아주면 장성호 피할수 없는 상대죠...동반상승하길...
제 생각은 2번은 작전수행능력이 어느정도 있는 선수가 해야합니다...그래서 우투수때는 강동우선수 좌투수일때는 김종국선수 그리고 이현곤선수는 5번이 좋을듯합니다 파워는 딸리지만 성호,희섭(현곤)세완,주형(재학) 사이에서 연결고리를 했으면 합니다
7번자리는 김원섭이 건강만 하다면 주전이죠. 이현곤이 2번을 보는것이 제일 좋을듯하고, 홍세완의 타격을 써먹을려면 이제는 유격수보다는 지명이나 3루로 돌리는게 나을듯 하네요. 김주형은... 올해까지만 기대해 봐야겠네요~
조감독 특성상 2번은 작전수행능력이 좋은 선수가 들어갈것 같습니다... 중심타선이 무섭기에 더욱더 중요할수도 있구여.. 김상훈선수도 올해는 부활할것 같고.. 그나저나 종범성이 없는 기아라인업을 보다니... ㅠㅠ
2번에 김종국이나 김원섭이 좋을거 같내요... 5번은 김주형이냐 이현곤이냐가 고민이내요... 수위타자냐 한방이냐인데... 개인적으로는 수위타자쪽으로 가고 싶내요...6번에 김주형을.. 꼭 살아나야하는데... 7번도 고민이내요... 투수에 따라서 2번에서 떨어지는 선수로 갔으면 하내요... 8번은 역시 김상훈... 저는 과감하게..9번에 이종범형님을 넣고 싶내요... 반드시 살아나야해요~~^^ 1번 3번 4번은 고정입니다... 역시 1번하고 4번이 해줘야하는데... 용규야 살아나야지... 희섭이는 0.275에 30홈런에.. 기분좋게 100타점정도만 해준다면....
한남자에게 타격을 바라지 않으신다니... 몰아치기에는 능한 선수입니다. 주루 감각, 작전 수행 능력도 좋고, 수비는 두 말할 것 없죠. 차라리 리더쉽이 빠지는 편이... 김종국 선수 주장일 때가 2005년인데 본인의 커다란 실책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분위기를 올리는 데 성공하질 못했죠. 성격도 조용한 편이라고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