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새마을금고 경기 서부 이사장 이재인 장로님 감사합니다.
MG 새마을금고 경기 서부 이사장 이재인 장로님께서
직원들과 함께 쌀 200kg을 가지고 방문하셨다.
밖에는 여전히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있는데
마음이 뜨거운 분들이 자오쉼터를 방문하신 거다.
해마다 자오쉼터를 생각하시고 챙겨주시는 고마운 새마을금고다.
좀도리 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사랑과 정성의 운동이란다.
십시일반의 나눔이 생각나는 귀한 사역이다.
좀도리 쌀을 나누게 된 배경은
갑작스런 IMF를 겪으면서 나라 경제가 최대의 위기에 빠지고
저소득 계층들이 급증함에 따라
진정한 서민의 금융기관으로 사랑받아 온 새마을금고가
경제위기의 고통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단다.
참으로 귀하고도 귀한 섬김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생각나게 하는
경기 서부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재인 장로님과 임직원들이다.
마침 쌀이 한 포대밖에 남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는 귀한 손길을 통하여 이렇게 채워주신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말,
“아끼다 똥 되니 맛있을 때 나눕시다.”
이 쌀도 맛있을 때 또 나눠 먹도록 해야겠다.
감사하고 감사하다.
첫댓글 나눔이란 정말 설레이고, 모두가 행복 것 같아요
집사님 맞습니다,.
나눔을 하며 선을 이루고 주님의 사랑도 전하는 모두가 되기를요~
참 감사합니당
아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