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과 5.18전야제 (송영길이 직접 쓴 글- 스크랩)

[진실을 위해서]

2000년 총선에서는 386세대 젊은 국회의원들이 대거 당선되었다. 한나라당의 김영춘, 원화룡 의원을 비롯하며 새천년민주당에서는 나와 임종석 의원등이 정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초선 이후 처음 맞는 5.18 기념행사에 여야가 같이 참석하기로 했다. 한나라당에선 김부겸,김영춘,원회룡 의원등이, 새천년민주당에서는 김민석,정범구,이종걸,임종석,우상호,김성호,장성민의운등이 참석했다.

딩시 5.18 전야제는 축제분위기로 진행되었다. 비탄과 울분을 넘어 5.18 망월묘지가 국립묘지로 승격되고 5.18 사망자 및 부상자가 국가유공자로 인정되었다. 광주시에서는 전야제를 축제형식으로 구성하여 사회자를 통일의 꽃 임수경에게 맡겼다. 그 무렵 미국에 살던 임수경은 전야제 전날 밤 광주에 도착했다.

나는 방송통신대 총학생회에서 개최한 5.18 전야제에 초청받아 축사를 하러 갔다. 도청 앞 행사장에서 동료 의원들을 만나기로 하여 가 보니 모두 도청 앞의 한 술집에 모여있다며 그곳으로 오라고 했다. 'NHK'라는 단란주점에서 광주 북구 김태홍 의원이 서울 후배들에게 술을 한잔 산다는것이었다. NHK 주점 사장이 김태홍의원 후원회원이라고 했다. 그 모임에는 이상수 의원도 참석했다. 다가오는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정균환 의원과 경쟁중이어서 선거 운동차 온 것이다. 나는 박노해 시인과 함께 동행했다. 모두 기분좋게 술 한잔하고 노래도 불렀다. 시간이 지나 광주에 계신 부모님을 뵈러 가려고 하는데 곧이어 임수경이 왔는데 우상호와 말다툼을 벌이면서 일이 생겼다.

행사가 끝나고 3~4일이 지나 임수경이 그날의 상황을 인터넷에 올렸고, 이를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가 대서특필했다. 조중동과 각 방송사가 이를 받아서 약 2주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보도했다. 386 의원들이 5.18 전야제때 단란주점에서 술 마시고 노래불렀다는것이 요지였다.

억울한점이 많았지만 꼼짝 없이 비판을 당할 수 밖에 없었다. 보수와 진보가 모두 연합하여 마녀사냥하듯이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김태홍의원이나 이상수 의원등이 나서서 후배들에게 술 한잔 사주다가 생길일로 변호해주기를 바랐지만 어느 누구도 나서지 않았다. 모든 카메라들이 우리를 찾으러 돌아다녔다.

강서구의 한 호텔에서 그날의 공범(?)들이 다 모여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논의했다. 젊은 의원들 전체가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면 보수 언론이 바라는 표적이 될 터이니 누구 한 사람이 대표로 나서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김민석 의원은 언론의 표적이고, 정범구 의원은 386이 아니고,  이종걸 의원은 당시 잠들어있었고, 우상호는 당선자가 아니었고, 임종석 의원은 다른곳에 가서 참석하지 않았고, 장성민 의원과 김성호 의원은 얘기해봐야 진실로 안 믿어주니 송영길의원이 대표로 사과해야한다고 김성호 의원이 정리를 했다.

그래서 16대 국회 등원 첫날 의원총호;에서 내가 대표로 의원들 앞에서 나가 물의를 끼쳐 죄송하다는 사과를 드렸다. 모든 신문 1면 톱에 나의 머리 숙인 모습이 게재되었다. 국회 생활을 이렇게 시작했다. 이 사건 때문에 NHK 단란주점은 유명세를 타 서울 이태원에 지점을 차리기도 했다. 갓 출범한 오마이뉴스는 이 시건 보도를 통해 영향력 있는 인터넷 신문으로 발돋움했다.

산이 높으면 계곡도 깊다. 2000년 총선으로 당선된 386의원들에 대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가 반작용을 불러 일으켰다. 이 사건에 대한 보도는 거의 보름동안 도가 넘을정도로 계속되었다. 어찌 되었건 이런 론란의 여지를 제공한 잘못이 매우 크다. 지금도 영문도 모른 채 나를 따라왔다가 함께 고생한 박노해 시인에게 미안할 따름이다.

[사랑해요]

[stepup]

이거 다 아는 내용 아닌가? 몇년전부터 선거 때마다 돌아다니던 찌라시만도 못한 글~~
내가 한마디 덧붙이지요. "너희들 중에 죄없는 자 돌을 던져라"

[난 짱이야]

하난 못던져요

[김삿갓]

요번 인천시장은 송영길후보다. 왜냐 내가 지지하니까 하하하

[라파즈]

화이팅 송영길 우리들의 송영길

[사랑사랑]

송도동 동장님은 이제 그만---- 인천을 송영길과 함께

[나비효과]

오늘 유세현장 가보니깐 응원노래에 마춰 춤도추시고...신바람이 나던데요싸

[바나나한송이~]

댄스하시며 홍보하시는분들 땀흘리며 열씨미 응원하시더라구여^^

[첫눈]

유세열기가 여기까지 시작하셧으니 승리하십시요`응원합니다

[맥아더]

오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거열기 짱...

[수정과]

오늘은 추움

[상문수]

구도심 재생사업 적극 검토 해주십시요!

[♥하트비트]

인천이여 발전을 위해서 정말 인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 당선되었으면 해요^^
모두들 힘내세요 화이팅!

[열혈남아]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뚜레주르]

활동 자주 하시네요~ 역시 책사회원

[공기방울]

뜨거운 열정을
인천시민을 위해 발산해 주세요
송영길의원님
화
이
팅

[나비효과]

영길님이 뜨셔서 부평이 떠들썩 햇구나

[바나나한송이~]

6.2날 실하게 심판 받는날로 하자고여

[사랑해요]

꼭하셔야죠그래서 인천을 잘사는곳으로 만듭시다

[파이팅넘침]

우리 모두 잘 살아보세~

[각설탕]

송영길의원님 화이팅이예요!
아자
아자
화이팅!!!

[딱풀]

나도 화이팅 내 인생 화이팅

[르네상스]

어려운 사람들 잘살수잇는 인천이 되게해주세요송님 이라면충분해요

[송송장구~]

송영길 후보 홧팅 !!!!!! 열심히 선거운동 많이 하세요. 선거 기간 동안 운동화 신고 열심히 인천 구석구석 다녀서 좋은 결과 있길 기원합니다.

[호킹]

꼭!당선되어서 인천을 살기좋은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주세요

[인천사랑]

카리스마를 보여주세요!!

[글루코사민]

송여길후보님 짱짱짱~

[희망]

힘내세요^^ 인천 시민들이 항상 함ㄲㅔ 하니까요^^

[테니스짱]

희망이 되어 줘요 ㅋㅋㅋ

[송영길♥]

무

[송영길♥]

한

[송영길♥]

사

[송영길♥]

랑

[송영길♥]

송

[송영길♥]

영

[송영길♥]

길

[이즈굿]

얼굴 줌~~~~~~업

[섬머솔트킥]

부담스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겁다]

화

[즐겁다]

이

[즐겁다]

팅

[즐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