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몇일전에 회사에서 사장님이 맛난거 사주신다고 해서 따라가따와서 반해 버렸다고 해서
오늘 그친구와 다녀왔는데 환상의 맛을 느껴 이렇게 카페 여러분꼐 소개해 봅니다
우선 좀 변두리에 있어서 찻기가 좀 힘든데요 부천역 남부역쪽으루 10분 정도 걸으니까 나오더라고요
택시타면 기본요금 정도일듯 합니다^^
산호가 참 정감있더라고요 ㅋㅋ(떡수네두루치기) 여긴 두루치기와 한우 오겹살 모듬구이 이런식으로 판매를 하는데요
우선 친구 4명이서 가떠니 사장님꼐서 추천 해주시는게 우선 구위 먹는걸 2인분 먹은후 두루치기로 술안주와 식사를 하면
맛있다고 하서더군요 그래서 시킨 돼지모듬구이(항정.목살,오겹살)으루 2인분 시켜씁니다,
돼지 모듬구이도 그냥 성의 없이 잘라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벌집 삼겹살이라고하나요?앞 뒤로 칼집을 넣어서(이름은 정확히 모름 ㅋㅋ)구울때 금방 구워지고 부드럽고 고소하더라고요 우선 재일 좋았던 것은 돼지 냄세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무지 맛있음 ㅋ)그리고 쌈장은 사장님꼐서 장에다가 각종 야채를 넣어서 버무리셨는데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맛이었습니다
다른반찬은 그냥 맛깔스럽게 나오는데요 그중 한가지 오이 양파 청량고추를 넣고 피클을 만들어 주신것이 있는데 진짜 이것은 강추입니다 4명이서 5접시 이상 비웠어요 ㅋㅋ그래도 사장님 꼐서 친절하게 리필 잘해 주시더라고요 ㅋㅋ
이제 구이를 다먹을때즈음 데니 두루치기가 나왔는데 이건뭐~~환상 그자체 우선 고기 냄세는 하나도 나질 않고요 살고기가 쫄깃쫄깃껍데기가 붙은 고기인데 소주 안주 밥반찬으로 끝내 주더라고요 정말 매운 데도 자꾸 떙기는 맛이 오늘도 친구들과 이따가 가기로 했거든요 ㅋㅋ 그리고 가게를 나가다가 보니 옆에서 정육점도 같이 하시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고기 맛이 좋았던것 같아요
모든 매뉴가 포장도 됀다고 하더군요 다른곳의 두루치기는 보면 김치도 넣어서 김치찌게와 별반 다른것이 없다고 느꼈는데
떡수네는 그냥 고기를 많이 넣고 국물을 좀 자작자작하게 해서 김치 넣어 먹을수도 있게 해주셔서 먹기 좋았습니다.
오늘은 가서 한우도 먹어보고 육회도 한번 먹어 볼랍니다.육회도 맛있음 다시 추가로 올려 드릴꼐요 ㅋㅋㅋ
첫댓글 떡수네는 근동에선 꽤 알려진 식당입니다. 정육점을 겸하고있기 때문에 질좋은 고기를 쓰니 음식이 맛있을 수 밖에요. 가끔씩 가는 곳입니다. 언잰가 고기 사러 갔다가 소를 잡았다고하여 육회를 두접시나 먹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