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 해프닝 이후 주식시장 대비

[5/공석환]

출처 야후

어제 새벽 갑작스런 계엄령 발표가 국회의 해제 결의 이후 해제 된 후 원화와 미국 MSCI 한국 선물은 큰 변동폭을 보였으나 안정되고 있습니다.

오늘 주식시장이 열릴 지는 7시반 발표된다고 하였지만 위 지수들의 안정으로 열릴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출처 한경 마킷

어제 오랜만에 외인들의 현선물 매수로 한국 주식시장 산타랠리 기대가 있었는데 이번 계엄령 해프닝 이후 지수로서의 산타 랠리 가능성은 없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그 동안 이미 한국 주식시장이 많이 하락하였다는 점에서 추가하락 폭도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국 시총 상위 종목은 못 오르고 배당주, 화장품, 전력기기 등 특히 실적에 비해 저평가 되었다는 일부 분야만 랠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바이오의 반등은 계속 이어갈지 두고 보아야 합니다. 그 동안 잘나가던 엔터 분야는 어제 일부 주식이 조정이 나왔는데 외인들의 계속 매수를 하고 있어 1-2주 기간 조정 이후 다시 상승 반전할 가능성이 보입니다.

출처 핀비즈

미국 시장도 장 초반 신규일자리를 조사하는 졸트 구직 보고서 내용이 예상보다 높게 나와 12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보고 조정을 받다가 나스닥은 상승 반전하였습니다. 비트코인도 장중 조정을 받다가 소폭 상승 반전하여 일단 미국 주식시장의 충격은 제한적입니다.

정리하면 이번 계엄령 해프닝으로 산타 랠리의 가능성은 적어졌지만 그렇지만 지수의 추가 하락 폭도 그리 크지 않을 것입니다. 연말 종목 장세가 계속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지나친 낙관. 비관 다 바람직 하지 아니합니다. 위험 관리하면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