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 예술/문화의 자부심! 현대예술관의 세계화에 대한 소식을 안내합니다.
개관 10주년을 맞은 현대예술관이 올해를 세계적인 예술공간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거장의 초청 공연이나 전시회도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 1998년 6월 화려하게 문을 연 현대 예술관이
개관 10주년을 맞게 됐습니다. 그동안 400차례의 크고 작은 공연-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울산의 문화 눈높이를 높였고,
현대중공업을 메세나 최고 기업으로 우뚝 서게 했습니다.
현대예술관의 새로운 목표는 세계적인 예술공간으로 성장하고 아울러 지역민과의 문화소통 공간으로 자리잡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도 각종 장르의 세계적 거장들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오는 1월 29일 팝의 거장, 바비 맥퍼린의 공연에 이어 2월과 4월에는 국내 최고의 창작 뮤지컬 작품이 무대에 오릅니다.
또, 세계적 연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장, 첼리스트 요요마의 초청 공연, 그리고 17세기 이후 유럽 미술 거장전도 열릴
예정입니다.
현대 예술관은 이와 함께 지역민과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 공간들도 더욱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달까지
지하 1층의 아이스링크 자리에 영화관과 지역 예술단체들이 상설 공연을 할 수 있는 소공연장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권태순(현대예술관 관장)은 "지난 10년동안 울산에 수준높은 문화의 향기를 전해온 현대예술관. 이제는 문화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울산ubc.2008.1.9.이정환아나운서>
첫댓글 원 더풀~동구~~! , 이명박 차기대통령께서 공약 했듯이~~! 가시화되는 서구도 균형있게 발전을 기대합니다~~!, 정의원님~~ 동 서로 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