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애인 자립지원체계 구축’ 18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장애인 자립생활지원 모델 개발을 위한 중간성과보고회 및 협약식 사진.ⓒ세종시장애인복지관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8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탈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사업’ 2개년도 진행함에 따른 성과보고회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2년간의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18개 기관이 세종시 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기반마련이 우리지역에 필요함에 적극 공감하며 긴밀한 협력(MOU)을 약속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창업진흥원,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보장위원회, 세종시장애인부모회,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한국장애인개발원 세종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 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보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 종촌종합복지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세종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세종보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 등 18개의 기관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협약기관은 앞으로 장애인의 자립기반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추진과 자립을 필요로 하는 사례를 발굴해 이를 위해 마련되어야 할 서비스를 모색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등의 사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복지관 윤용식 관장은 “장애당사자들의 원하는 자립생활을 위해 광범위하고 다각적인 지원을 위한 협약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장애인복지와 세종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