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 재판은 완전한 패소였다. 이번 판결로 앞으로 기업을 가진 남편은 가정을 지킨 배우자를 헐값에 쫓아내는 것이 가능해졌다."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심 판결에 대해 이같이 평가하며 "여성의 역할과 가정의 가치가 전면 부인됐다. 이것이 제 마음을 가장 괴롭힌다"고 말했다.노소영 관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SK㈜ 주식을 재산 분할 대상에서 제외한 이혼 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지난달 28일 법률신문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1심 판결에 대해 "참담한 심경"이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노 관장은 "예상 못한 결과였다. 제가 결혼 생활 34년간 가장 애를 쓴 건 가정을 지키고자 한 거다. 그동안 인내하기 어려운 일도 많았다. 그래도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끝까지 노력했다"고 토로했다.이어 "2017년 남편이 먼저 이혼소송을 냈고, 그래도 견디다가 더 이상은 아닌 거 같다 생각해서 2019년 반소를 제기했다"며 "그렇게 5년 동안 이어온 재판이고 국민들도 다 지켜보시는 재판인데, 판결이 이렇게 난 것이 창피하고 수치스럽다"고 했다.출처: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94702?cds=news_edit
노소영 "1심 판결 수치스럽다…가정 지킨 배우자 헐값에 내쫓아"
"1심 재판은 완전한 패소였다. 이번 판결로 앞으로 기업을 가진 남편은 가정을 지킨 배우자를 헐값에 쫓아내는 것이 가능해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n.news.naver.com
첫댓글 이혼안해줘야됨
진짜 미친거지,, 노소영이 저 정도인데,,
첫댓글 이혼안해줘야됨
진짜 미친거지,, 노소영이 저 정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