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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스의 공격으로 태국인 노동자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남
-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Hamas)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후 외국인 노동자 수십 명이 사망한 가운데, 태국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옴
- 10월 16일 기준 태국인 사망자 수는 29명으로 늘어났고, 18명의 태국인이 하마스에 인질로 잡혀 있는 것으로 추정됨
☐ 태국 정부는 귀국을 원하는 노동자를 고국으로 송환하기로 함
- 태국 정부는 귀국을 원하는 노동자를 송환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달 말까지 4,000명을 송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움
- 태국 내각 관계자에 따르면 7,000명 이상의 태국인이 다음 귀국 항공편을 기다리고 있음
- 이스라엘 당국에 따르면 2023년 7월 기준 이스라엘에는 약 11만 9,000명의 합법 외국인 근로자가 있으며, 2만 5,000명 이상이 불법으로 체류하고 있음
☐ 이스라엘에서 태국인 노동자들은 주로 농업 분야에서 일하고 있음
- 인류학자 마탄 카미너(Matan Kaminer)의 연구에 따르면 태국에서 온 수백 명의 농업 연수생과 자원봉사자가 1980년대에 이스라엘에 도착했으며, 1987년 팔레스타인 봉기 이후 많은 수가 유입되어 1992년까지 수천 명이 이스라엘에서 일함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노동력 수요를 이주 노동자로 대체하여 팔레스타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전략적 결정을 내린 것이 태국인 노동자 유입에 한몫함
- 특히, 이스라엘 농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거의 100%가 태국 출신임
출처
Nikkei Asia, The Nation
원문링크1
원문링크2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general/4003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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