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더쿠
'만델라 효과'(The Mandela Effect) 라는 현상이 있다.
불특정 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거짓된 기억을 공유하는 현상을 이르는 말로,
넬슨 만델라 대통령이 감옥에서 사망했다는 기이한 기억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에서 유래되었다.
그리고, 한국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
바로 200원짜리 동전 괴담이 그것이다.
인터넷에서 시기를 가리지 않고 200원 짜리 동전의 존재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이들의 주장에는 공통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모두가 어린 시절 200원 짜리 동전을 보거나 사용한 기억이 있으며
이 동전이 언젠가부터 사라졌고, 주변인에게 물어봐도 기억하는 이는 자신 뿐이라는 것이었다
유년시절 기억의 왜곡이라고 하기엔 관련 없는 불특정 다수의 인간들에게 나타난 게 기이한 점으로,
놀랍도록 유사한 점이 많고 진술 또한 구체적이라는 것이 흥미롭다.
실제로 기념 주화로서 200원 주화가 발행된 적은 있지만 소량으로 제작되었고
현재는 1세트에 수천만원의 가격으로 거래된다고 하니,
이들이 일상에서 사용한 200원 짜리 동전이 이 주화일 가능성은 낮다
과연 이들이 기억하는 200원짜리 동전의 정체는 무엇일까?
정말로 거짓된 기억을 공유하는 만델라 효과인 것일까?
어쩌면 우리가 사는 우주가 아닌 다른 세상에 200원 짜리 동전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은 그 평행세계의 편린을 잠시 들여다본것은 아닐까...?
남자지? 무슨 뽑기기계에 백원두개대신 이백원짜리 한개를넣어..기계가 등신이니?
내 생각엔 게임토큰인거같아. 우리동네 게임토큰은 100원개념 200원 개념이 있었음 그 뽑기 돌려서 뽑는거에 200원이라 적혀있는 토큰이 따로있었어 100원을 2개 넣는게 아니라!! 그걸로 문방구에서 뭐 사먹을수도 있었고! 다 초등학교 문방구앞 뽑기 이런식으로 기억하는거보면 맞는거같아
동전게임에서 주는 200원짜리 말하는거같은데??
지지난대선때 칸 다 붙어있는 투표용지 썼는데 자기껀 띄워져있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었자너 에휴
200원짜리 있었어..촌에 살아서 저런 뽑기도 없었는데 나 애기때 농협가서 돈 200원짜리ㄹ들고가서 바꿔달라고 했던 기억 있는데ㅠㅠ근데 그분이 이돈 너무 옛날꺼라 잘 안쓰니까? 머 그런식으로 말하면서 담엔 가져오지말랬어..뭐야..이거 무슨 기억인데ㅠㅠㅜㅠ언니한테 말하니까 언니도 같이간기억난데ㅜㅅㅂ 뭐야 무섭게
와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어릴때 엄빠한테 말했는데 200원짜리 동전없다는거야? 친구들한테도 말했는데 없다하고.... 근데 인터넷엔 나같은 사람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