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비록 세부적인 내용은 마무리되어야 하고, 카일 코버가 신체 검사를 통과해야 하지만) 현지 시간 금요일에 시카고 불스는 <STRONG>카일 코버</STRONG>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경유하여) 애틀랜타 호크스로 트래이드 하는 것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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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카고 불스는 이 거래를 통해서, 카일 코버와 체결되어 있는 (2012-2013 시즌) 5M 범위의 비보장 계약 급여 중 (보증금) 50 만 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그를 애틀랜타 호크스로 트래이드하는 것에 대한 대가는, 애틀랜타 호크스가 브룩클린 네츠와의 거래를 통해서 확보한 '트래이디드-플레이어-익셉션(TPE)'이 될 것이라고 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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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거래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관련된 이유는, 소속 선수들 중 몇몇을 웨이버하는 즉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포워드 니콜라스 바툼을 영입하기 위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금요일 전부를 셀러리를 정리하는 데 사용했으며, 이 과정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현금이나 드래프트 픽을 구하려고 시도하면서, 카일 코버의 트래이드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고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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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카일 코버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 우리는 2 년 연속 NBA (정규 시즌) 정상의 자리에 올랐어요. 저는 우리팀이 가지고 있었던 개성들과 케미스트리를 사랑했습니다. 우리들이 향유했던 유대감은 대단히 특별한 것이었어요. "라며 지난 2 년간의 시카고 불스에서의 생활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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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 : 개인적으로 '벤치 맙'에서 가장 아끼는 선수가 떠나네요. 참 아쉽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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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부끄럽게도, NBA 셀러리 캡 제도에 대해 나름 공부해 보기는 했으나 여전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은 관계로 정확한 설명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지극히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특정 팀이 셀러리 캡을 초과한 상태에서도 일정 금액 범위 내에서는 트레이드를 통해서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예외적인 권한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FA 영입에는 사용할 수 없고, 셀러리 캡을 초과한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네요.
머즐님이나 골드앤퍼플님 그리고 종혁님과 같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입니다(죄송해요).
Traded Player Exception으로 NBA의 여러 샐러리캡 예외사항 중 하나입니다. Non-simultaneous trade(트레이드 중 각종 입셉션이 발생해 트레이드가 한번에 완전종결되지 않고 최대 1년까지 익셉션 등의 효력이 남아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일 경우 트레이드 해당 양 선수의 샐러리 차이 + 0.1M까지의 트레이드 익셉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때 발생한 트레이드 익샙션은 1년간 다른 트레이드에 끼어 샐러리캡을 넘긴 후 트레이드가 진행될 때 샐러리 등을 맞추는 역할로 쓰여질 수 있습니다. 실제 트레이드가 진행되다보면 트레이드시 양측의 총 샐러리 차이가 최대 125%까지만 허용되기 때문에
『 The Bulls are expected to land a draft pick and trade exception from the transaction, which also would save them Korver’s $500,000 guarantee on the $5 million non-guaranteed portion of his three-year deal. 』
시카고 트리뷴 기사 내용에 따르면, 이번 트래이드를 통해서 시카고 불스가 얻은 것은, 드래프트 픽과 TPE 그리고 (카일 코버에게 지불해야 했던 보증금) 50만 달러 정도의 비용 절감 등이라고 합니다.
첫댓글 ㅜㅠ
(T^T)
[보충] 시카고 불스 프런트는 아직 오메어 아식과 휴스턴 로켓츠간의 오퍼 시트에 매치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종 결정을 앞두고 갈팡질팡하고 있는 듯 보이네요.
아숩네요 ㅠㅠ 정말...(죄송하고 부끄러운 질문인데...)TPE..의미는 무엇인가요?^^;;;
저 역시 부끄럽게도, NBA 셀러리 캡 제도에 대해 나름 공부해 보기는 했으나 여전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은 관계로 정확한 설명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지극히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특정 팀이 셀러리 캡을 초과한 상태에서도 일정 금액 범위 내에서는 트레이드를 통해서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예외적인 권한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FA 영입에는 사용할 수 없고, 셀러리 캡을 초과한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네요.
머즐님이나 골드앤퍼플님 그리고 종혁님과 같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입니다(죄송해요).
Draftnik 페니매니아 NEWANSWER님도요
Traded Player Exception으로 NBA의 여러 샐러리캡 예외사항 중 하나입니다. Non-simultaneous trade(트레이드 중 각종 입셉션이 발생해 트레이드가 한번에 완전종결되지 않고 최대 1년까지 익셉션 등의 효력이 남아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일 경우 트레이드 해당 양 선수의 샐러리 차이 + 0.1M까지의 트레이드 익셉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때 발생한 트레이드 익샙션은 1년간 다른 트레이드에 끼어 샐러리캡을 넘긴 후 트레이드가 진행될 때 샐러리 등을 맞추는 역할로 쓰여질 수 있습니다. 실제 트레이드가 진행되다보면 트레이드시 양측의 총 샐러리 차이가 최대 125%까지만 허용되기 때문에
이런 TPE 등이 사용되어 샐러리를 맞추는 경우가 꽤 흔히 일어나고는 합니다.
LuvaBulls님 설명 감사드립니다. ^^
지미 버틀러의 비중이 커지겠네요...근데 슛터가 있나요?
들리는 루머에 따르면, 마이클 레드를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다는군요.
아 ... 코버신 코버신 깁미댓핫소스 ㅜ^ㅜ 이렇게가는구나 그가 왔을때도 반겼고 떠나는 마당에도 그가 정말 잘되길 바래요... 정말 코버까지내보내고 기껏 한다는 일이 제발 아식 매치는 아니길바랍니다. 제발...
떨어지는 운동 능력에도 불구하고 시카고 불스에서 가장 열심히 뛰어 다니고 적극적인 허슬도 많이 보여 주던 카일 코버의 이적은 저도 정말 아쉽습니다.
매냐에서 확인하기론 S&T로 컥선장과 바꾼거라고 하네요.하는 수 없죠..ㅜㅜ
그런가요 ? 제가 읽은 현지 기사들에는 그런 언급이 없었는데...
http://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38389
『 The Bulls are expected to land a draft pick and trade exception from the transaction, which also would save them Korver’s $500,000 guarantee on the $5 million non-guaranteed portion of his three-year deal. 』
시카고 트리뷴 기사 내용에 따르면, 이번 트래이드를 통해서 시카고 불스가 얻은 것은, 드래프트 픽과 TPE 그리고 (카일 코버에게 지불해야 했던 보증금) 50만 달러 정도의 비용 절감 등이라고 합니다.
불안했었는데.. 더 이상 불스에서 그의 닉넴처럼 매콤한 3점슛을 볼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 되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ㅜㅜ
이제는 카일 코버와 같은 전문 3점 슈터가 없다는 게 불안하네요. 루머처럼 마이클 레드라도 영입해야 할텐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