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더파이팅을 보게 됬습니다.제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열혈학원폭력물과
스포츠물을 굉장히 선호하는 편이라 더파이팅은 특히 광팬이죠^^
어머니와 리모콘을 두고 한시간동안 ㅡㅡ;격렬하게싸우다 가위바위보로 제가 이겼죠
어머니가 의외로 더파이팅에 조금 흥미를 보이시더군요
마모루가 일보의 몸을 더듬으며 근육을 찾는 장면이라던가
(거기서 쟤 왜저래?라며 한마디 날리셨음)
일보가 -ㅁ-있는 힘껏 샌드백을 날리느라 주먹이 다 까지는 장면에선 눈 동그랗게 뜨시고 바라보기도 하시고..
마모루 머리에 흥미를 무척 많이 보이시기도..(엄마 왜그랬수?)
암튼 어젠 그것때문에 더 재밌게 봤던거 같아요.
ps:헌데 우리 일보가 처음 글러브를 끼고 일랑과 첫 시합을 벌이게 될때
후들후들 떨던 순간을 보고 아..일보도 저런 시절이 있었지..-ㅁ-하고 문득 생각이 들더군요.누구든 처음 순간에 정말 긴장하게 되나 봅니다.
그때 그 후들후들 떨던 초보가 67권이나(??)-ㅁ-성장하다니 그 누가 알았겠어요//
투니에서 더파이팅이 재방될때마다 밥먹다가도 달려가 본답니다^^
일본에서 후속작이 곧 만들어진다던데 어서 착수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더 파이팅은 은근히 여성팬도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꽃미남(?)들 많이 나오잖아요 ^^;;
으음 잘읽었는데 아까 초면에 님이 한 실례는 심히 불쾌했습니다. 님은 좀 생각좀 하시고 리플 다십시오.
내가 왜 초면에 자네에게 댁이라는 말을 들어야 합니까? 반박의 의도는 알겠으나 감정 사절.
케이님 너무 감정적인 글은 삼가하셨으면 합니다. 보기에 무척 거슬리는군요 --;;
아 그렇습니까. 그런데 저님의 리플이 엄청 황당해서 그럽니다. 끌
^^ 저희 아버님이 좋아하십니다. 더 파이팅.. 전 한..본게 한 열번도 안 되는듯 한데.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다 보셨더군요. ^^ 다만 캐릭터 생김새는 기억하시는데, 이름은 모르시겠다고..
케이님은 자신이 저지른 실례는 눈에 보이지도 않나보군요.
^^뭐라하시던 상관없습니다.전 케이님부터 반성해주셨으면 하네요.저도 게시판에 예절지키며 글쓰는 놈입니다.헌데 굳이 예절이 지켜지지 않는 글은 저도 어쩔수가 없네요
전 더파이팅은 읽으면 읽을수록 매력이 있는거 처럼 느껴지더군요^^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역시 마모루 선배이고..
오.. 후속작 이야기가 있나보군요>.< 네네. 더파이팅의 그 전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죠^^저도 더파이팅 팬인데.. 좋은 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