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이네누(박선희)]

상주시, '제7회 2015 상주 부부 축제' 개최

상주시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19일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시 부부의 날 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관으로 ‘제7회 상주 부부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부부상에는 유상근.이합자 부부가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으며, 이어 다문화 부부상 등 7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이정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둘이서 하나가 되는 날이 부부의 날 인 만큼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아껴줘 둘이서 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길 바란다" 며 말했다.

 


한편, 부부의 날 운동은 1995년 5월 21일 세계 최초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되어 범국민 부부 문화운동으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2007년 국가기념일로 공포되어 매년 가정의 달 5월 21일을 '부부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하고 있다.

날짜엔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1366센터와 현장경찰의『가정폭력-찾아가는 간담회』개최

- 1366 여성긴급전화 경북센터와 현장경찰의 업무토론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에서는 가정폭력에 대한 현장경찰관의 대응 및 피해자 보호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목), 19일(화) 2일에 걸쳐 “1366 경북센터”와 중앙지구대 및 동문지구대 지역경찰 간의 『가정폭력-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가정폭력이나 여성이 보호를 필요로 하는 사건 발생시 조치요령과 진행사항에 대해 1366센터와 현장경찰의 공조방향을 신속한 공조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으며,

여타 파출소도 순차적으로 1366센터와 현장경찰이 직접 토론하는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낙동면, 봄철 농촌일손돕기 가져

       

            - 시청직원 등 향우회원 30여 명, 일손부족농가 도와 -

상주시 낙동면에서는 19일 시청, 보건소, 낙동면, 향우회원등 직원 30여 명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배 과실솎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낙동면 화산리에 거주하는 원성태(70세)씨 의 과수원에서 실시했다. 원성태씨의 처가 2년 전 식도암 판정을 받아 보호자가 항상 곁에서 간호해야 하기 때문에 농사일을 할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원성태씨는 가족이 아프고 일손을 구하기 힘들어 올해 농사는 다른 농가에 주려고 했는데, 시청 및 읍면동 향우회원들이 바쁜 업무를 접어두고 열심히 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권영철 낙동면장은 “오늘 구슬땀을 흘리며 일한 덕분에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보람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일손돕기가 절실한 농가를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리면, 사랑나눔 고구마심기 행사 열어

 



- 청리면 새마을남·여지도자 사랑나눔·이웃사랑실천 구슬땀 흘렸다 -

상주시 청리면(면장 조병두)에서는 19일 새마을 남·여지도자 주관으로 사랑나눔·이웃사랑실천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500㎡규모의 도로변 유휴지를 이용하여  2000여 포기의 고구마를 식재했다. 고구마는 올 가을 수확하여 주변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남·여지도자 관계자는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나눔 행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병두 청리면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심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 남·여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확하는 날까지 잘 가꾸어 더 많은 분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경찰 모교찾아 학교폭력 예방 홍보캠페인 및 일일강의

상산초등학교「홈커밍데이」실시

 ▲19일 오전 상주경찰서 김명준 경사가 모교인 상산초등학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학교폭력 근절분위기 지속추진을 위해 5월 19일 오전, 상산초등학교를 찾아 학교폭력 예방 홍보캠페인 및 졸업생 경찰의「홈커밍데이」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찰관 6명, 상산초등 교사 10명, 명예경찰소년 6명, 배움터지킴이 2명 등 총 20여명이 참석하여 등굣길 학교폭력근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어 졸업생 경찰관의 일일강의를 실시하였다.

특히 23년 전, 이 학교를 졸업한 김명준 경사가 모교 일일강사로 참석하여 “학교폭력의 유형과 꿈을 이뤄가는 좋은 방법”등에 대한 강의로 큰 호응을 받았다.

상주서는 이어 상주초등과 상영초등학교에서도 모교출신 경찰관을 일일강사로 참석시켜「홈커밍데이」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상주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인생을 빛나게 하는 인문학의 마법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관장 김영수)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인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을 5월 27일(강연), 5월 30일(탐방) 두 번에 걸쳐 운영한다.

1차 프로그램은 5월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과 연계하여 ⌜한옥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경주전통한옥학교 김훈 교장이 강연을 하며, 탐방은 경북향토사연구회장 강경모 선생과 함께 양진당, 오작당, 의암고택, 흥암서원 등의 상주 고택을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된다.

강연과 탐방은 전화 또는 일반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모집정원은 강연 100명, 탐방 4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상주도서관 홈페이지(www.sjlib.go.kr)를 참조하거나, 상주도서관 평생기획계(☎054-530-6333)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도서관(관장 김영수)은 ‘이번 프로그램명은 「인생을 빛나게 하는 인문학의 마법」입니다. 우리 동네 상주도서관에서 지역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문학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고 전하였다.

상주교육지원청,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2015. 5. 18.(월) 상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상영초 외 3개교 교직원 80명에 대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4. 1.(수) 상주교육지원청은 상주소방서(서장 백남명)와 생명사랑 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 하였으며, 상주소방서 응급 구조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관내 학교 교직원 700여명에 대해 2015. 5. 18. ~ 6. 30. 까지 총 10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10개 지역으로 나누어 현장으로 찾아가는  생명사랑 교육으로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교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자 4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동걸 교육장은 "지역내 심폐소생술관련 전문교육기관이 없어 어려움이 있었으나 상주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어 다행이며 생명존중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였다.

상주시,「학교폭력 힐링캠프」2015년 1기 운영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열어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학교폭력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2015년 1기「학교폭력 힐링캠프」를 진행한다.

민선6기 공약 과제 중 하나인 학교폭력 예방사업은 학교폭력에 따른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으로 가출, 학업중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각 학교에서 추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기관인 해맑음센터를 통해 성주봉 자연휴양림 행복의 숲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청소년들이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학교폭력과 관련된 치유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심리극과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치유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성충제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민선 6기 공약사항 취지에 맞추어 충실히 과제를 수행할 것“이라며, ”학업중단 및 학교부적응, 가정문제 등 위기청소년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학교폭력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기관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사랑과 신뢰, 소통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사회가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립기관-도-시군 파트너십 구축,

지역할당제로 일자리 확보, 애로사항 해결

경상북도는 19일 오후3시 상주시 소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환경 및 산림분야 국립기관-경북도-시군간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도가 최근 지역에 유치한 환경산림분야 11개 국립기관(총사업비 6,423억원, 경제적 파급효과 1조 3,874억원, 고용유발효과 12,444명)과 경상북도, 시군이 함께 동참했다.

현재 도내 설립․운영예정인 11개 환경 및 산림분야 국립기관 중 법인 7개 기관의 신규 소요인력 478명 채용 시, 20~50%까지 150명 정도를 지역인력으로 채용한다는 것.

경북도에 유치된 11개 국립기관 중 국가가 직접 운영하는 영양군의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등 4개 기관은 직원채용이 다소 경직돼 있으나, 법인으로 설립․운영 예정인 낙동강생물자원관을 비롯해 7개 기관은 직원 채용에 유연성이 있어 지역인재 채용이 비교적 쉽다.

도는 국립기관의 애로사항 등의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국립기관 관계자들은 국립기관과 지역간의 긴밀한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민들이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채용할당제(20~50%)를 적용하며 그 비율을 점진적으로 상향(30~50%)하기로 협의했다.

주낙영 도 행정부지사는“국립기관으로부터 건의 및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며,“향후에도 지역 인재의 채용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제8회 전국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국민생활체육전국/경북/상주시그라운드골프연합회가 주관하는『제8회 전국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그라운드골프대회』가 오는 27일 상주시민운동장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전국 14개 시·도 그라운드골프 선수와 임원 등 6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대회로 지역 그라운드골프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기술향상이 기대된다. 경기는 단체전 및 개인전 2라운드 16홀로 진행되며 합계 팀별 타수를 합산, 최저 타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한편, 그라운드 골프는 게이트볼과 골프의 장점만 모아 만든 사계절 스포츠로 체력소모가 적고 심폐기능에 탁월하여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코트의 크기가 특별히 정해지지 않아 좁은 장소에서도 즐길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 대회를 통해 그라운드골프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널리 홍보되기 바라며, 전국 각 시·도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좋은 시간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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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누(박선희)]

굿모닝입니다
스산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도 하네요
오늘도 역시나 좋은날 열어가시어요
사랑합니다

[서강 김대호]

고향소식 고맙습니다

[48pjy박정용]

박선희씨 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