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그런 점이 너무 좋아."
토오루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한다.
그리고 양쪽이 동시에 그랬다고,
토오루도 확신했을 만큼
자연스럽게 서서히 입술이 맞닿았다.
정성스럽게 소중하다는듯이 놓고 싶지 않다고
절실하게 바라고 있는 자신의 마음과 똑같이 시후미도 바라고 있음을 안다.
이 순간이 영원히 계속되길 바라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시후미도 바라고 있음을 안다. 그러한 키스였다.
에쿠니 가오리 / 도쿄타워
제가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지요?
늘 마음에 밀알처럼 품고 있던 말입니다.
사랑합니다.
내가 당신을 만난 것은 다행입니다.
당신이 내게 있을 때는
내게 세상은 친숙하고 걱정 없어 보였습니다.
신경숙 / 기차는 7시에 떠나네 중에서
청춘의 기억은 오래된 영화의 스틸 사진과 비슷하다. 세상의 더러움을 뒤집어쓴 명장면은 과감하게
쓰레기통에 버리면서 열 여덟살 여름에 일어난 사건은 누구나 멋진 액자에 넣어서 소중히 간직하는 것이다. 하지만 기억은 스틸 사진처럼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인간이 더러워진 만큼 교묘하게 각색되고, 수정되며, 때로는 황당한 이야기로 다시 태어나기도 한다.
가스미초 이야기 / 아사다 지
Kiss Me / 브링크 Blink
키스해줘요 키스해줘요 키스해줘요 그대 오늘밤 키스해줘요 키스해줘요 그대 괜찮을 거에요 키스해줘요 그대 당신의 키스는 정말 근사해요 당신은 영원한 내사랑 당신은 영원한 내사랑 키스해줘요 키스해줘요 키스해줘요 그대 오늘밤 키스해줘요 키스해줘요 그대 괜찮을 거에요 키스해줘요 그대 당신의 키스는 정말 근사해요 당신은 영원한 내사랑 당신은 영원한 내사랑
내곁에 머물러요 잠시만이라도 아름다운 그대 여기 머물러요 내 품에 안겨요 그댈위해 노래를 부를께요 오늘밤 제가 당신을 지켜드릴께요 당신께 제 사랑을 바치렵니다 누군가 예전에 그랬던것처럼 당신을 꼬옥 안아 줄껴 그러니 키스해줘요...
바깥 세상은 너무도 급히 돌아가지요 거친 세상에 휘말려 다니지 마세요 이리와 슬픈 현실에 작은 빛을 비추어요 이리와 나와함께 사랑을 그대여 내곁에 머물러요 잠시만이라도 사랑스런 그대 여기 머물러요 내 품에 안겨요 그댈위해 노래를 부를께요 오늘밤 제가 당신을 안을께 예!! 당신께 제 사랑을 바치렵니다 누군가 예전에 그랬던것처럼 당신을 꼬옥 끌어안을껴 그러니 키스해줘요
|
첫댓글 달콤한키스가 그립죠?
예..ㅎ
ㅎㅎㅎ
키스...달콤한 키스....짜릿한 키스...흠.....ㅎㅎㅎ키스 하고싶다....ㅎㅎㅎㅎㅎ
ㅎㅎ 뭐라 드릴 말씀이.. 열심히 하시라는 것 밖에..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자연님은 제 안티야~~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 멋지게 하루하루 보내세요..그러면 365일중에 반 이상은 행복할 듯...
왜케 몸땡이가 꼬이쥐??ㅋ
베베~~ㅋㅋ
이분도 고프시군요.. 과식하지 말고 조금씩 나눠 드시길...
키스의 정서적, 건강적 기여에 대해 그 뜻을 함께 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