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주님"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작곡가 ‘용감한 형제’ 강동철 형제의 간증입니다.
강동철 작곡가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YG 엔터테인먼트 전속 작곡가 겸 프로듀서였고, 현재는 2008년에 자신이 설립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작곡가이자 대표입니다.
처음에는 친형인 강흑철과 용감한 형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고,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여 홀로 독립한 이후에도
용감한 형제라는 이름을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를 비롯해 빅뱅, 브라운아이드걸스, 그리고 시스타의 ‘소쿨’, 이승기의 드라마 주제곡 등 차트 1위를 차지한 곡을 수없이 작곡한 소위 ‘잘 나가는’ 작곡가였습니다.
그는 모태신앙인으로 유치원도 교회가 운영하는 곳을 다녔습니다.
하지만 중학생 때까지 교회만 다닐 뿐 주님을 깊이 영접하지는 못하고 살았습니다.
초등학생 때까지 수학경시대회, 과학경시대회, 과학상, 심지어 일기상까지 상이란 상은 다 받고 싶은 욕심이 있었고
그 상을 어머니에게 드리는 것을 기쁨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다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부모의 불화로 힘들었고,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하며 공부를 잘해도 의미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며 싸우기도 하고 고등학교 때는 그 정도가 더 심해졌습니다.
학업도 중단한 채, 한때는 조폭을 꿈꾸며 삶의 밑바닥까지 내려갔지만 그래도 마음 깊숙한 곳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잊은 적은
없었습니다.
그가 이런 삶에서 음악인으로 가게 되기 얼마 전에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서 커다란 빛이 자신에게 “네 이름이 뭐냐”라고 묻는, 마치 천둥 같은 소리를 들었고
그는 100번도 넘게 자신의 이름을 반복해서 말했습니다.
이 꿈을 꾸고 난 뒤 어느 날 디제이 하는 친구가 음악을 틀어줬는데 갑자기 ‘나도 이걸 하면 세상에서 제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심한 다음 날 그는 바로 그동안의 어두운 생활을 청산하고 음악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시작한 일이라 생계유지가 어려워 밥 한 끼 먹는 것조차 어려워진 생활이 시작됐습니다.
주머니에 몇 천 원 있으면 많이 있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형이 아르바이트 해온 것으로 연명하며 살아도 음악이 좋아서 작곡에만 매진했습니다.
이런 대중가요에 매진하던 그가 하나님께 돌아오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빛을 보기 시작했으나 성공에 대한 압박과 과도한 스트레스가 컸습니다.
처음에는 음악하면 즐겁다고 생각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빅뱅과 함께 작업을 해도 우울증이 왔습니다.
자살 충동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왜 이런 시간을 걸어왔나’ 회의감이 들고 불안하고 초조한 탓에 더이상 음악을 못 만들게 됐습니다.
마치 껍데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힘든 시간을 겪으며 이제 성과가 나오려고 하는데 매일 눈물만 나고 음악도 하기 싫어졌다고 했습니다.
결국 YG를 포기하고 나왔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작업실에서 잠을 자다가 자신의 눈 앞에서 거대한 음성을 들었습니다.
“내가 너에게 다시 말하노니 너는 모든 것을 가질 것이고 힘들었던 모든 것을 이겨낼 것이다”
그 꿈을 계기로 그는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으니 힘들더라도 한번 가봐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다시 음악을 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한 지 채 한두 달도 안되어 자신이 만든 세, 네 곡이 음원차트에서 1등을 하고,
차트 1위에서 5위 곡까지 자신의 곡이 다 차지하는 기적을 보게 된다.
그는 너무 늦지 않게 주님께 돌아온 것에 감사하고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능력과 힘이지 내가 한 건 아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의 삶은 이제 많이 바뀌었습니다.
삶의 모든 순간 함께 하시는 주님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눈을 뜬 것만 해도 감사하고,
좋은 밥을 먹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힘든 일이 있을 때도 이 힘든 일을 견디고
내일의 태양을 볼 수 있게 해 주심에도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불평불만만 했었습니다.
왜 나는 이렇게 힘들고,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데 안 되는지 불만이 가득했었습니다.
주님과 인격적으로 다시 만나고 나서는 용서하지 못했던 아버지를 사랑의 마음으로 대하게 됐고 용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저작권료만 수십 억대에 이를 만큼 작곡가로서, 프로듀서로 엄청난 성공을 거뒀지만
그의 진짜 목표는 나눔과 기부입니다.
노숙자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며 주님의 일, 주님의 도구로 쓰이는 것에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는 주님께서 ‘동철아 수고했다 잘 살았다’는 말을 듣는 게 마지막 꿈이라며,
이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빌립보서 4:13]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돈을 많이 벌고 많이 가지면 기쁨을 얻을 것 같지만 잠깐 기쁜 후에 더 갈증만 느끼게 됩니다.
허무와 우울을 치유하는 길은 오직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고 능력주시는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 진짜 기쁨이요 참 행복입니다.
우리 모두 강동철 형제처럼 하나님이 주신 귀한 달란트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신실한 일꾼으로 살길 기도합니다.
🛐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제 인생의 나침반과 빛이 되셔서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아직도 주님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주님의 사랑과 빛 안에 거하는 복된 삶을 살게 하소서.
제 마음을 헛된것으로 채우지않고 사랑과 배려로 채우사 생각을 빛나게 하여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
그리스도의 향기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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