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낙폭 과대 중소형주의 반격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세에 1.5% 반등. 2월 미국 CPI 지표가 예상치에 대제로 부합한 가운데 SVB 사태 진정으로 투지심리 회복. 특히, 최근 낙폭이 과도했던 중소형주들이 대형주 대비 상대적으로 강세. KOSPI는 오전에 60일 이평선까지 반등해 2,400선 회복 시도에 나서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서 상승폭 일부 반납하는 양상
-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상승. 특히 홍콩 항셍지수(+1.4%)가 가장 큰 폭 상승. 한편, 일본 닛케이이수는 +0.11%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상승폭 제한. 중국의 경우 1~2월 소매판매(전년대비 3.5%), 고정자산투자(전년대비 5.5%)는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나 산업생산은 2.4%로 예상치를 소폭 하회해 다소 불균형적인 회복세를 보임. 상해종합지수는 약 0.6% 상승해 탄력적인 반등으로 이어가지는 못하는 모습
- 원/달러 환율은 밤 사이 달러 약세 및 외국인 국내 증시 순매수 영향에 1,300원 초반대로 하락
- 업종별로는 현대건설(+4.93%), GS건설(+2.16%) 중심으로 건설업(+3.54%) 강세. 뒤이어 기계(+3.44%)도 강세 기록 중인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5.78%), 한신기계(+4.52%) 등 원전 관련주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4.84%), 현대로템(+4.78%) 등 방산주 강세 뚜렷하게 나타나며 운수장비는 2.78% 상승. 철강/금속(+2.95%)은 러시아의 광물 수출 무기화 가능성 언급에 일부 알미늄 관련주 급등세 기록. 하락 업종은 부재. 섬유/의복(+0.18%), 증권(+0.4%), 서비스업(+0.54%)이 수익률 최하위권에 위치
- KOSDAQ은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3.3% 급등해 KOSPI 상대적 강세 움직임 전개.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6.17%), 운송장비/부품(+4.5%), 기계/장비(+4.32%) 강세. 종목단에서는 로봇과 2차전지 밸류체인 관련주 전반적으로 강세. 특히 에코프로는 18.3% 급등해 장 중 44만원 돌파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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