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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석가장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수산
30대 노처녀들, ‘쿨’ 한게 좋아!’, 과연? 베이징의 ‘쿨’한 30대 노처녀들은 남녀간에 모여도 내가 더 개방적이라는 것을 과시하는 듯이 당당히 야한 농담을 나눈다. 때로는 유부남과도 쉽게 데이트를 즐긴다. 어느 정도 점잖은 척 하는 60년대생 40대 이후 세대와는 또 다르다. 또한 교민 노처녀들은 희생을 강요하는 결혼에 냉소적인 척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무리 쿨한 척 해도 껍질을 벗기고 자세히 들여다 보면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비일비재. 노처녀들의 특징은 결혼과 연애에 대해 낭만적인 환상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완벽한 왕자님을 꿈꾸거나 인연이 저절로 나타나기만을 수동적으로 기다린다. 노처녀들은 자신감은 부족한 반면 자기는 강한 공주병 증세를 보인다. 이들은 이런 저런 자리, 꼭 자신이 안 끼어도 되는 자리에 굳이 나가 진득한 눈길을 주며 우연한 만남의 잘 생기고 세련된 매너좋은 돈 많은 남성과의 멋진 로맨스를 꿈꾼다. 적어도 손가락 안에 꼽는 대기업 주재원, 잘 사는 미국이나 유럽의 큰 회사나 금융권 회사의 지점장급, 혹은 크게 자수성가한 사업가 정도는 되어야 이들 눈에 찬다. 아직도 박사과정 정도를 공부하는 그런 털털한 늙다리 학생들은 질색. 밥벌이에 도움 안되는 고리타분한 전공이라면 더 말 할 나위 없다. 단 팍팍 밀어줄 정도로 집이 부자라면 예외는 될 수 있겠다. ‘쿨’ 한 척 하지만 결코 쿨하지 않았던 그녀들 이들이 불륜에 쉽게 빠지는 것은 정작 ‘쿨’ 한척 하지만 속으로는 정에 굶주려 유부남이 따뜻하게 챙겨주면서 적극적으로 접근해오면 쉽게 허물어 지기 때문이다. 사실 ‘껀수’ 한번 올려보려는 베이징에 사는 돈 있는 유부남들의 바람끼는 못 말린다. 외국에서 살다보니 늘 출장 온 것 처럼 들뜬 기분이 드는 것인지도 모른다. 외로움과 고독을 인생의 동반자인 척 하는 어느 30대 노처녀가 연말에 다만 혼자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서럽게 우는 것을 본 적이 있다. 30대 노처녀가 자신이 속한 회사 사장과 염문에 휩싸이는 것은 이제는 교민사회에서는 아주 빈번한 일이다. 하루 종일 같이 근무하다 보니 정도 쌓이고 친절한 매너에 넘어도 가고 상대가 사장이다 보니 구실도 많다. 그러다 보면 늦은 술자리, 잠자리로 이어진다. 출장 간답시고 이 도시 저 도시 단 둘이 다니다 보면 어느덧 회사에서는 ‘안주인’이 된다. 많은 베이징의 노처녀들이 유부남들에게 음으로 양으로 ‘사귀자’는 제의를 받는다. 일부는 은근한 경제적인 보상도 약속한다. 예를 들어 큰 회사 간부라면 “너 나한테 몸바쳐라. 자리 하나 내준다, 대리점 하나 맡긴다”는 식이다. 외로운 베이징의 30대 노처녀들은 이렇게 전방위적으로 위험한 유혹에 노출되어 있다. 자의든 타의든 말이다. 물론 그것을 즐기는 노처녀들도 있기 마련이다. 이들은 때로는 잘생긴 서양의 남자나 부잣집 중국 남자도 선망한다. 국적이나 민족이 다르면 서로 이성적인 호기심이 불붙어 쉽게 타오르기도 하지만 이내 꺼지는 법이 많다. 멋있고 쿨하게 서양의 남자들을 사귀지만 그러다가 결국 다정다감한 한국 남자가 그립다는 30대 처녀들을 많이 보아왔다. 그래서 바람도 곧잘 피워 서양 남자에게 한국여자 망신도 잘 시킨다. 그녀들도 세련된 매너를 과시하며 서툰 영어를 구사하고 드라마 속의 여인인양 굴어도 결국 뼛속에서 풍기는 된장냄새까지 숨길 수 없는 토속적인 ‘조선민족’의 처녀인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연애와 결혼의 매카니즘은 너무 다르다 이 두 문항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노처녀들이 결혼을 못한 이유를 자기 탓이 아닌 인연 탓, 즉 운명이라는 초현실적인 힘에 돌린다는 것이다. 정작 결혼을 피해가는 행동을 하는 건 자기 자신인데 말이다. 북경의 노처녀들이여, 정말 결혼을 하고 싶다면 현실적으로 상대 남성에 대한 기대치를 하향조정 하는게 맞지 않겠는가. 한마디로 노처녀들은 겉으로 결혼하고 싶어도 실제로는 결혼을 기피하는 이중적이고 모순의 존재이다. 연애와 결혼의 매카니즘은 너무 다르다. 대체로 연애에 적합한 남성은 믿음직하지 않고 결혼에 적합한 믿음직한 남성은 매력적이지 않은 법이다. 괜찮은 총각들은 또래의 여성들과 ‘즐기지만’ 정작 결혼은 어리고 예쁜 처녀들과 한다. |
첫댓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주장 하나 : 음, 조금 짜증나려고 합니다. 일단 이 글을 쓰는 작자의 의도가 궁금하고 바보의 가장 훌륭한 선생이라는 경험론을 지나치게 세우는 것 같기도 하다가 자신의 주장에 신뢰를 심기 위해 말도 안되는(인터넷 노처녀 커뮤니티의 겨우 400명, 게다가 출처도 밝히지도 않고!) 통계를 끌어들이기도 하고. ((수산형님의 의도야 이런 미친 글을 쓰는 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퍼 오신 것으로 알고 있지만))(맞죠? ㅎㅎ) 전형적인 시선유도형, 관심집중형, 잡글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대체 인생에 보탬되는 내용은 하나도 없으니. 이 글 쓴 인간 진짜 한번 보고 싶네요.
들켰네요,사실은 노총각이 2~3배입니다,그러니 정확히는 "베이징의 못말리는 한국 노땅 청춘들"입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한국에서 더하다고 들었습니다
재미는 있는데 읽다보면 ~~ 좀더 긍정적으로 살아야 되는데,이게 모 북경에 있는 사람만 그런가요?한국은 더 한다고 하는데
제 추측이 맞다면 이 글을 쓴 작자는 스포츠신문 기자? 아니면 선데이서울 중국특파원? 그것도 아니면 할 일 없어 매일 PC방에서 뒹구는 백수? 아무튼 얼굴 한번 보고 싶네요
아 놔 이 답글 쓰면서 열라 나네 내가 무슨 "노처녀가 어쨋다고 그래요" 하고 내입으로 떠들고 다니는거 같기도 하고... 댄장 어떤년들이 저러구 다니길래 저런 글들이.. 글고 글 쓴넘 출처 좀 밝혀 주십쇼 행님.. 저 맞다이 함 뜰랍니다..
죄송죄송^^
재키야~~ 흥분마라. 글쓴 넘 찾았다. 왕징닷컴(http://www.wangjing.com/BBS/board/board.asp?board_id=col_china&group_name=column&idx_num=471)의 이동기라는 인간이다. 문제는 이 넘이 중국전문가라며 칼럼을 쓰고 있다는 것이 더 크다. 아주 작은 일부분을 가지고 이렇게 중국전문가라며 칼럼까지 써대고... 이 사이트 가서 좀 따지고 올테니 너 계속 침 뱉고 있어라.(나 검색능력 넘 탁월 한 것 같아..ㅎㅎㅎ)
이 넘이 쓴 칼럼 이라는 것...쭉 읽어봐 상태하고는...재키 너 침 더 뱉어라. http://www.wangjing.com/BBS/board/board.asp?board_id=col_china&group_name=column&b_cat=46
오 칭찬받아 마땅하네 검색의 천재야 천재 알써.. 침 좀 더 뱉고.. 다리 좀 더 떨어줘야겠네
이 인간 쓴 글 읽어보면 중국에 사는 한국인들은 아주 형편없는 인간으로 치부하네. 아, 미치게 짜증난다. 이 인간 프로필도 없어. 전문가라는 인간이... 대체 뭐 하는 인간이지 정말 궁금해지네. 3류 쓰레기 같은데..근거가 없네. 악의적인 댓글은 고발 대상이라던데 나, 저 인간에게 고발 당하고 싶어
아 놔 오늘 덜 바쁘길래 다행이지 저 글 쓴 씨댕이는 죽었어 수산행님 감솨함돠 행님 아니었으면 저런 나쁜넘을 어찌 알 수가 있었겠어요 저런 넘들 땜에.. 중국서 사는 사람들이 욕먹는거자나요 아 댄장 캄솨...가서 침 좀 뱉고 오게씀다
죄송죄송,심양가서 한잔 ~~
재키, 다리 떨며 침 뱉는 모습이 그려보니 웃찾사 필요 없음다.
ㅎㅎㅎ 위에 뭐라 쓰였기에 우리 제키가 펄펄 뛰남? 푸하비님도 그렇구...난 읽어 보지도 않지만 ㅎㅎㅎ그냥 웃어 넘기자구요...노처녀가지고 시비하고 싶은 사람은 시비하고 ..세상에는 더 할일없고 나쁜넘도 많다우...인구감소의 국가의 총체적위기 속에서 노총각 노처녀는 아이들 키우는 교육비 만큼 세금을 많이 내야 한다는 글을 쓰는 사람은 왜 없나몰라?무서워서인가?ㅎㅎㅎ
왕징닷컴의 발행인인 현주 라는 사람의 新聞觀이 아주 독특합니다. "신문이 성공하려면 재미있는 가십거리와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이 풍부해야 한다"고 합니다. 발행인의 의도가 저러 하니 그 신문에 칼럼을 쓰는 인간도 당연히 따라 갈 수 밖에요. 무슨 요즘 뜨는 개그프로그램인 "밀어붙여 신문사"같아요. ㅎㅎㅎ 이제 그만 흥분해도 될 듯. 발행인과 그 신문의 편집의도를 파악했음. 다만 우리가 할 일은 저런 쓰레기 글이 아주 일부에 불과함을. 거의 작의적인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기만 하면 될 것 같음.
글을 계속 읽다 보니 잼 있다. 재키 열 받지 말구^^**
노처녀에 대한 얘기보다 님들의 댓글이 더욱 잼있슴다... 근데 재키언냐 왕년에는 쬐금 놀았다는 거네예
오잉 그럴리가 나 전혀..그런적 없고.. 아주아주... 뭐랄까...... 그런거 아니야
난,이번에 ㅈㅋ님이* * *인지 알았습니다
추측이 안되네요. 뭘까 빈자리가 세칸이라니...두칸이면 바로 정답인데..."일진"...아 알았다. 이일진
v평화의 전투....넘 잼있당....ㅋㅋㅋ,,,,,계속하샴...
아놔 좀 재미 있으라고 한건디 성공한거여
수산행님요 언제 시간나면 노총각 것도 퍼다주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