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5천가구 분양
경기도 평택에서 다음달까지 아파트 5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이달중 장당지구, 송화지구 등에서 2000여 가구가 공급되며 나머지는 다음달중 선 보일 예
정이다.
택지지구 아파트뿐 아니라 국민임대 아파트도 선보이는 등 구색도 갖춰져 있다.
평택은 미군 용산기지 등이 이전해 온다는 계획이 발표되면서 임대수요 등을 노린 투자자
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경기도가 미군기지 이전을 전제로 오산 미 공군 비행장과 평택 캠프 험프리 사이 500
만평 용지에 내국인과 미군, 미군 가족 등이 거주하는 '국제평화도시'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대한 기대도 확산되고 있다.
또 지난해 4월 화성 병점역까지 개통된 경부선전철화 구간이 올해 말까지 평택의 주요 지
역을 거쳐 천안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원이나 서울로 이동하는 것이 한결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우미건설은 장당택지개발지구와 송화택지개발지구에서 각각 553가구, 719가구를 분 양하
고 있다.
두 단지 모두 11일 청약접수를 시작했다.
장당지구는 11만8000여 평 규모로 아파트 3200가구, 단독주택 110여 가구가 들어선다.
장당지구 인근에는 경 부선전철화 구간 중 서정리역이 조성될 예정이다.
송화지구는 평택 시내에서 남서 쪽으로 5㎞ 거리에 있다.
삼부토건은 205만평 규모 포승국가산업단지 안에 위치한 공공주택지에서 다음달 96 7가구
를 분양할 예정이다.
모아주택산업 역시 다음달 포승단지에서 917가구를 분양 할 계획이다.
자료원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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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5천가구 분양
겔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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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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